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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일일드라마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85회(6.14) 예고 미리 보기 "선혁과 하준은 지나황이 혈관성 치매라는 걸 알게 되고..."

by multimillionaire oz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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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KBS2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릿한 복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미스 몬테크리스토 85회 미리 보기 "선혁과 하준은 지나황이 혈관성 치매라는 걸 알게 되고..."

6월 14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미스 몬테크리스토 86회 미리 보기

지나 황이 가흔을 알아보지 못하자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된다.

한편 선혁과 하준은 지나황이 혈관성 치매라는 걸 알게 되고, 은화를 비롯한 악인 4인방도 곧 그 소식을 전해 받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오미희가 이소연 복수의 걸림돌이 될까.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복수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고은조(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화 모녀와 욱도, 세린은 '찐가흔'을 이용해 황가흔을 무너트릴 계획을 짰다. 나욱도는 고은조의 유류품을 빼돌렸고, 그 안에서 죽은 찐가흔의 머리카락을 손에 넣었다. 또 지나 황의 빗을 가져와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의 결혼식 총책임자가 된 선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혁을 보고 경악한 고은조는 쏘아붙였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거예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말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은조는 붉어진 눈시울로 고 밀어냈다.

'은조야. 난 네가 그냥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네 복수 방해할 생각 없어. 그 대신 네 행복 포기하지 마."

"나 고은조로 돌아가도 오빠한테 돌아갈 일 없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지나황은 이들의 계략에 완전히 넘어갔다. 그는 애타게 친딸을 찾았고, 비서에게 황가흔을 언급하며 말까지 내뱉었다.

"걔는 진짜 우리 가흔이 아니잖아."

"혹시 지금. 가흔 아가씨 버리실 생각이십니까?"

"네가 뭘 안다고 그딴 소리를 해. 왕비서 우리 가흔이 찾아줘. 찾아줘."

이후 지나황은 마음을 가다듬었다. 속으로 다짐했다.

"지금의 가흔이를 만든 건 나야. 복수 돕겠다고 약속했는데 내가 치매로 기억 잃으면 가흔이와의 약속도 잊겠지. 그럼 5년 기다린 가흔이 복수가 물거품이 돼. 그렇게 둘 순 없어. 반드시 이 복수가 끝나고 나면 이 아이 고은조로 돌려보내야 해."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다. 죽은 순이가 지나황의 친딸이 맞았다. 은화는 생각했다. 이에 하라는 말했다. 은화는 욱도에게 결혼식을 망치라고 지시했다.

"죽은 딸을 어떻게 산 사람으로 둔갑시켜서 홀린담."

은화는 진짜 가흔이 5년 전에 죽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욱도에게 결혼식날 황지나에게 진짜 황가흔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리라고 지시했다.

"찐가흔은 살아있는 거야. 그래야 지나 황의 피가 마를 거고. 그래야 황가흔에 대한 원망이 더 커지겠지."

결혼식 당일 가흔 앞에는 하라, 세린이 나타났다.

"재밌지 않아? 우리 5년 만에 내 결혼식장에서 다시 모인 거잖아. 내 복수의 파티에 와줘서 고마워. 하라야 너 손윗사람한테 말하는 법 좀 배워야겠다. 시누이한테 말하는 뽄세가 그게 뭐니. 세린이 넌 하준 오빠 나한테 빼앗겨서 어떡하니? 제왕가 며느리가 꿈이었을 텐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는 생각했다.

"황가흔 즐길 수 있을 때 많이 즐겨."

'넌 오늘로 끝났어.'

욱도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직전 퀵서비스 기사로 분해 지나에게 자신이 진짜 황가흔을 데리고 있다는 서류를 건넸다. 이를 본 지나는 혼란스러워했다.

'당신 딸을 데리고 있습니다.'

"우리 가흔이가 살아있대."

지나는 자신이 기억력이 감퇴하는 혈관성 치매를 진단받은 것을 인지했으나 고은조를 보고 말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엄마 괜찮으세요."

"너 누구니? 너 누군데 내 딸 드레스 입고 있어? 벗어. 어서 벗어! 너 누구야? 벗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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