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KBS2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릿한 복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86회 미리 보기 "은화는 하준과 결혼식 무산에 대해 날 선 말들을 뱉어내며 서로를 향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6월 15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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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86회 미리 보기
순정은 집으로 돌아온 가흔을 가슴 아파하며 품어준다.
한편 은화는 하준과 결혼식 무산에 대해 날 선 말들을 뱉어내며 서로를 향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병국이 오히려 자신을 의심하자 점점 초조해지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이소연이 친모와 조우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부분성 치매를 앓고 있는 지나(오미희)가 기억을 잃고 은조(이소연)를 못 알아보고 발작을 일으켰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는 결혼식 당일 빨간 드레스를 입었다. 하지만 5년 전 실종된 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지나는 충격에 치매 증상을 보였다. 결국 고은조를 알아보지 못하고 기자들 앞에서 드레스를 입고 있는 가흔을 보고 소리쳐 결혼식이 무산됐다.
"너 누구니. 너 누군데 내 딸 드레스를 입고 있어. 벗어. 내 딸 어디 있어. 너 가짜잖아. 우리 가흔이 아니잖아"
쓰러진 지나에 은화, 하라, 세린은 통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지나가 혈관성 치매라는 것을 알게 된 왕비서는 걱정했다.
"대체 누가 이걸 보낸 거지? 대표님이 더는 아가씨를 도와주지 못할 수도 있어."
그리고 왕비서는 선혁과 하준에게 지나의 치매 사실을 알렸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는 은화에 미소 지었다. 하라와 세린, 은화는 황지나가 했던 말을 따라 하며 폭소했다.
"이제야 속이 트이는 거 같아. 고마워 엄마."
"나는 미끼 하나 던졌을 뿐인데 지나황이 알아서 고래를 물어다 준 격이지."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왕비서는 상황을 설명하고 자리를 떠났다.
"가흔 아가씨를 대표님께서 더는 지켜주지 못할 거 같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대표님의 약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겠죠. 그 약점을 이용해서 아가씨를 쳐낼 목적을 가졌을 거고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말했고 하준은 확신했다.
"오늘 결혼식 무산시킨 거 부사장님 짓이 확실해요."
"그래 내 결혼식에 폭탄 투척할 사람 새엄마뿐이지."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황지나의 치매 사실을 듣고 놀라며 말했다.
"나욱도가 제 유류품을 훔쳐갔었어요. 오하라랑 주세린이 엄마한테 무슨 짓 해서 엄마가 충격받으신 게 분명해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왕비서는 며칠 전 일을 알렸고 가흔은 충격을 받았다.
"며칠 전에 대표님께서 실종된 따님을 목격했다는 분과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메시지와 유전자 검사지가 익명으로 도착했고요."
"나욱도가 엄마 물건을 훔쳐갔었어요. 제 유류품이랑 엄마 물건으로 유전자 검사를 한 거예요. 이 검사 결과가 맞다면 유류품을 입고 있던 사망자가 황가흔이에요."
"왕비서님. 엄마 깨어나셔도 이 사실 알리지 말아 주세요. 그 사망자 시신이 많이 훼손됐었어요. 옷 속에 있던 제 물건으로 고은조라고 오인했던 거예요. 엄마 지금 이 상태로 그 사실 감당 못하세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병국에게 사실을 밝혔다.
"황팀장 가짜 딸 스캔들은 새엄마가 다 조작한 겁니다. 지나황 대표님. 어릴 적 황 팀장을 잃어버렸다가 몇 년 전에 다시 재회한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새엄마가 지나황 대표님께 이 조작된 서류를 보내서 결혼식 때 충격을 받아 쓰러지신 거죠."
"지나황 대표 치매는 어떡할 거니? 알아보니 혈관성 치매래요. 기자들이 그 모습 다 지켜봤는데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지 않겠어요. 이참에 과감하게 그 꼬리를 잘라내는 것도 생각해 보셔야 해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화는 말했지만 병국은 소리쳤고 은화는 어쩔 수 없이 그러겠다 답했다.
"접긴 누가 접어. 신브랜드 사업에 투자한 게 얼만데. 둘이 지금 신경전 벌이고 있는 거 알겠는데 지금 그럴 때 아니야. 지나황이 치매라는 사실 절대 밖에 새어나가지 못하게 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순정은 지나의 친딸이 가흔이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 봄이를 찾아가 다그치며 진실에 근접했음을 드러냈다.
"가흔이가 대표님 가짜 딸이라는 거 무슨 사연인 거야?"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지나는 혈관성 치매로 혼란스러워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가흔은 자신을 보며 괴로워하며 차에서 내리라고 하는 지나의 발작에 차에서 내렸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왕비서가 선혁에게 길에 버려진 가흔을 부탁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가 집으로 돌아오고 순정이 가흔의 정체를 알아채 오열하다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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