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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89회 미리보기(6월 17일) 예고 "선혁은 세린과 하라를 법의 심판대에 올리려 하고..."

by multimillionaire oz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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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89회 미리 보기  "선혁은 세린과 하라를 법의 심판대에 올리려 하고..."

6월 17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89회 미리 보기

선혁은 가흔의 복수 방법이 위험하다는 걸 깨닫고, 세린과 하라를 법의 심판대에 올리려 한다. 한편 하준은 지나황을 향한 병국의 적개심에 불안감이 스치고, 지나 황은 복수심으로 지금껏 모은 제왕 그룹 자료 전부를 터뜨릴 준비를 하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이황의가 오미희의 살해를 지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의 복수가 오하라(최여진), 주세린(이다해)로 인해 망가졌다.

가흔이 치매로 인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 황지나(오미희)로 인해 회사에 '가짜 딸'이라는 것이 밝혀져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가흔은 이일로 복수가 멈추자 분노를 참지 못했다.

"지난 5년 동안 내가 어떻게 복수를 준비했는데. 개들 추락이 내 눈앞에 있었어. 개들 비참하게 무너지는 거 반드시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져. 왜?"

그런 가흔의 모습에 선혁은 그녀의 복수를 말렸다.

"내가 걔들 너한테 용서 빌 게 할게. 그리고 부사장님은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거야. 내 모든 걸 걸어서 널 도울게."

하지만 가흔은 자신의 아버지도 세린과 하라가 죽였다고 밝혔다.

"내가 걔들 용서나 구하려고 여기까지 온 줄 알아. 난 철저히 짓밟을 계획이었어. 갈기갈기 찢어서 파멸시키는 거. 별이 만 잘 못 된 게 아니라. 개들이 우리 아빠도 죽였어."

그녀는 복수를 멈추지 못했다.

"아빠랑 별이가 느낀 고통. 개들한테 되돌려 줄 거야. 죽여달라고.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애원하게 만들 거야."

그런가 하면 치매로 인해 기억을 하지 못하는 지나는 자신도 가흔에게 속았다고 고백하면서 신브랜드와 영화 제작에는 차질이 없도록 돕겠다고 해 하준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하준은 하라와 세린을 불러 화를 냈고, 하라는 뻔뻔하게 대응했다.

"뭐라고 부추겨서 황팀장을 쫓아내."

"그냥 믿고 싶은 거 믿게 해 준 정도?"

그러자 하준은 지나에게 딸이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에 세린과 하라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를 표출했다. 하준에게 하라는 가흔을 계속 도우면 지나에게 진짜 딸이 죽었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숨길 필요 없지. 이제 앞으로 벌어질 일도 잘 알겠네"

눈앞에 있던 복수가 지나로 인해 망가지자 가흔은 자학했다.

"5년 동안 준비했던 복수 성공이 눈앞에 있었어. 걔들 비참하게 무너뜨릴 수 있었어. 우리 아빠랑 별이 복수 내가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다 망쳤어."

가흔은 지나에게 매달려야 한다며 찾아갔다.

"엄마 없으면 복수를 못해. 나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그러나 치매가 심해진 지나는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가흔의 뺨을 때렸고, 자신을 기억해달라며 복수를 언급하는 가흔을 차갑게 내쳤다.

지나의 치매와 가흔의 '가짜 딸' 행세로 충격에 빠진 병국은 아들 하준을 불러 모든 것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

"이유가 뭐야, 황팀장을 좋아해서냐?"

알고 있었다는 하준에게 물었고, 오하준은 황지나가 30년 전 그로 인해 자살한 우만 그룹 회장의 정혼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병국은 지나가 우만 그룹 사장의 정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는 고민했다.

"30년간 복수를 품고 살아온 여자라. 속에 품은 앙금과 분노가 보통이 아닐 텐데.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이때 지나가 등장해 소리쳤고 병국은 말했다.

"너. 내 남편 죽였지. 살려내. 내 남편 죽였잖아."

"절 찾아와서 살려달라고 애원했는데 잊을 리가요. 하지만 황 대표님 부군 자살에 전 법적인 책임은 없습니다."

이 말에 지나는 분노 했다.

"책임이 없어? 오병국 네가 꿈꾸는 정치계 내가 내 재산과 권력으로 무너뜨릴 거야. 내 남편 죽음의 대가로 쌓아 올린 이 제왕 그룹 갈기갈기 찢어버릴 거야. 두고 봐."

하준에게서 지나가 자신에게 복수를 꿈꾼다는 말을 들은 병국은 욱도를 시켜 그녀를 죽이라고 했다.

"지나황 처리해. 그럼 이거 없애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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