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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MBC 일일] '찬란한 내 인생' 100회(11월 30일) 예고 보기 - "심이영이 최성재와 더 달달한 사이가 됐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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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MBC 일일드라마 월~금 7:15 방송

재벌 2세로 부족함 없이 살다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한 여인과 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 '찬란한 내 인생'

사진=​​​'찬란한  내 인생'

 

​​​​​​"찬란한 내 인생" 100회 - "이 자린... 아버지 자리예요"

 

예고보기

 

www.imbc.com

"찬란한 내 인생" 100회 - 이 자린... 아버지 자리예요


박복희가 사표를 제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고상아(진예솔 분)가 재판을 받았다.
이날 고상아는 배임 횡령, 살인교사, 절도,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하지만 상아는 단 한 가지의 혐의도 인정하지 않았다.

상아는 배임횡령, 살인교사, 절도,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하지만 상아는 단 한 가지의 혐의도 인정하지 않았다.

"이천이 십 고단 칠백칠십일 호 횡령 배임 이천이 쉽고 합 팔백이십육 호 살인교사 이천이십구고합 팔백사십 호 절도 병합하여 재판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피고인 고상아 나왔습니까?"

"검사 측 모두 진술하세요."

"존경하는 재판장님 피고인 고상아는 신상그룹 전무 시절부터 에이플러스라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하여 삼백억 이상의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여주공장 폭발을 지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으며 회사명의의 공장 부지를 불법 제출하여 개인의 자금으로 유용하고 많은 거래처로부터 부정한 청탁에 의한 재물을 취득 부당한 이익을 취하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발각될 위기에 놓이자 서류를 위조하여 전 신상그룹 실장인 김준기 변호사와 전 대표인 고층 박복희 씨에게 이를 덮어 씌우려 했고 그러다가 자신의 치부를 알고 협박해 오는 간병인 심경자를 없애기 위해 상해를 지시하였습니다. 이럿듯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 계속해서 납치 폭행을 청구하는 등에 범죄를 수 없이 저질렀으며 특히나 다급한 수술을 앞두고 기증된 각막을 절도하는 반 인륜적 범죄를 더하였습니다. 이에 본 검사는 피고인 고상아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뢰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중상해 업무방해 절도 폭행 및 살인교사 등의 범죄사실로 공소를 제기하였습니다. 피고인 방금 말한 모든 죄를 인정하십니까?"

"아니요. 인정 못합니다."

"증거 있어요?"

"고상아씨 지시내용을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까지 세세하게 기록한 김준기 씨 수첩을 증거물로 제출합니다."

"김중기가 실종됐는데 수첩이 나왔다는 게 말이 돼요. 조작이겠죠."

"급하게 확보된 증인이라 절차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허락합니다."

"증인 들어오세요."

"자수하세요. 그럼 번호는 물론 회사 측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 지원하겠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사실 수는 없잖아요."

"네 김실장님. 사실 그대로만 증인 해 주세요 어떤 사연으로 과거에 고상아한테 그렇게 충성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제는 솔직해지실 때예요. 지금 고상아는 모든 죄를 김실장님한테 덮어 씌우려 하고 있어요."

"뭐 이렇게 될 거라는 거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고상아  그동안 저한테 시켰던 모든 일을 기록한 메모와 문자 내용 통화기록입니다."

검사는 상아의 지시를 세세하게 적어둔 김중기 변호사의 수첩을 증거로 제출했고, 그를 증인으로 소환했다. 상아는 김변호사의 얼굴을 보고 표정을 굳혔다.

"진중기 씨 자수하셨다는데 어떤 죄목이었죠?"

"지시에 의한 사문서 위조 납치 폭행죄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에이 플러스라는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서 비자금을 형성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하고 신경자를 납치 살해하려 했습니다."

"누군가의 지시라고 하셨는데 그게 누굽니까?"

"저기 앉아있는 고상아씨요."

"거짓말 다 거짓말이에요. 김중기 다 니가 한짓이잖아.니가 비자금 조성하고 니가 조작하고 니가 신경자 절벽에서 니가 밀었잖아."

"또한 여주공장 폭파사건을 지시해서 밑 작업을 하게 하고 최종 범행은 당시 기사였던 기차반이 하게했습니다. 거기에 관한 녹음 파일이 있습니다."

시경과 복희는 증인석에서 그동안 상아가 했던 일들을 밝혔다.

"신경자씨가 실종되기 직전 함께했던 사람으로 장시경씨를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증인 나오세요."

"신경자씨가 납치되고 실종되는 날 신경자씨를 찾아가서 자수를 권한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맞아서 쓰러졌습니다. 그런 모든 게 고상아의 지시에 의해서 이루어진 거라는 게 김중기 씨 핸드폰에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녹음되어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에 당사자이십니다. 그동안 피고인 고상아가 박복희씨에게 많은 위해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예 정말 너무 많아서 제가 다 기억도 안 나고 기억나는 거 일일이 여기서 다 설명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은데요."

"부하직원이 기차반을 시켜 우리 부서의 자료도 훔쳤고. 우리 팀을 이기려고 치매 노인을 속에 계약도 하고 저는 아주 없애려고 했는지 누굴 시켜서 자동차로 치려고까지 했습니다."

"박복희 니가 날 모함하고 끌어내리려고 했잖아. 죽여 버릴 거야. 내가 너 가만 둘 줄 알아."

"다들 좀 조용하세요."

"사실 지금 나온 죄들은 과거의 저지른 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과거의 저지른 죄라니요."

"지금은 공소시효가 지나서 법적으로 처벌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밝혀서 지금 다루고 있는 죄들에 무게를 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건이 바로 피고인 고상아 악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뭔 개수작이야."

"과거에 그 죄를 은폐하려고 사람을 시켜 장시경 씨를 폭행 각막까지 다쳐 수술에 이르게 했습니다. 그렇게 숨기려고 하는 그 죄가 무엇일까요?"

"교통사고로 죽은 오빠 고상수 씨에 핸드폰에 자료를 복원하기 위해 장시경 씨가 수리를 맡겼고 그게 복원될까 두려웠던 피고인 고상아는 어떻게든 막으려고 했습니다. 그 안에 뭐가 있길래 도대체 그랬을까요?"

시경이 복구하려던 상수 휴대폰에는 당시 영상이 담겨있었다. 시경은 조수석에 상수는 뒷자리에 앉아있었고, 사고를 낸 운전자는 상아였다. 

"난 이렇게 자유롭게 사는 게 좋아. 가고 싶어서 가고 멈추고 싶은 데서 멈추고."

"오빤 그렇게 마음대로 살아서 좋겠어."

"그래서 아빠 눔 밖에 났잖아."

"그래도 결국은 오빠 손 들어주시겠지. 아빠는 오빠밖에 모르니까."

"그게 무슨 소리야?"

"그룹을 이끌어 갈 사람이 정해져 있듯이 항상 오빠만 찾았어.'

"야~아~어~어~."

조은임(김영란 분)과 고충(이정길 분)은 이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운전자가 고상수가 되어 마무리되었던 교통사고의 진실은 고상아 이 법정에 피고로 앉아있는 고상아가 운전자였던 거죠."

"그 부분 기억났습니다. 삭제된 것처럼 하얕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상아는 오빠로 운전자를 바꿔 치고 했고, 시경은 기억을 떠올려 증언했다. 

'조금만 일찍 발견되었더라면 돌아가시진 않았을 텐데. 안타 갑습니다.'

"자신의 오빠로 알고 있던 사람을 그렇게 죽겠했던 고상아 그 뒤로 저지를 수많은 죄들 꼭 엄벌해 주세요."

"검사 측 구형하세요."

아들 죽음에 대해 알게 된 조은임은 법정에 난입 고상아의 뺨을 때리고 오열했다.

"나쁜 년!!! 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어떻게..."

"어머니."

기차반은 법정에서 체포됐다.

"기차반씨 공장 폭발과 장시경 씨 폭행 도청 등등의 혐의로 여기서 체포합니다."

"아니 이거 보세요. 잠깐 그러면 잠깐 집에 들러서 정리라도 좀 하고 근데 누가 그래요. 내가 그랬다면 누가 그래요?"

"그럼 오늘 재판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놔~아~아~."

"내가 그동안 계속 악몽을 꾸고 미국에서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이제 알 거 같아요 아마 이것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이게 정말 다 끝난 거겠죠?"

"나 오늘 박복희 씨가 준 넥타이 하고 왔는데 그래서 이렇게 시원하게 잘 끝난 건가?"

"맞아요. 그런 걸로 해요."

정영숙(오미연 분)은 정우(강석정 분)를 추궁했다. 정우는 고상아에게 모든 화살을 돌렸다.

"고상아가 한 모든 짓 유정문 아무 상관없는 거야? 시경이가 다쳤던 사건도."

"여사님 지금 절 의심하시는 겁니까? 제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하겠어요? 여사님이 지금까지 저는 어떻게 도와주셨는데요."

"그걸 안다니 다행이네."

복희는 충격에 힘들어하는 은임을 살뜰하게 위로하고 보살폈다.

"어머니 이것 좀 드세요. 아무것도 안 드시면 진짜 큰일 나요. 병원이 충격 크신 거 알아요. 저 같아도 그럴 거예요. 어머니가 그렇게 의지하던 아드님이었는데 많이 슬퍼하시다가 털어내고 일어나셔야 돼요. 저도 진짜 고상아 생각하면은 광화문 네 거리 세워놓고 있는 돌은 없는 돌 다 던져주고 싶지만 누군가를 망가 드리자면은 그것보다 자기가 좀 더 망가져야 한 돼요. 그니까 걔벌받는거는 이제 법에다 맡기고 우리끼리 더 아끼고 재밌게 살아 버려요. 걔가 무너트리고 싶어 했던 우리 가족이 더 더 행복하게 살면서 복수해요."

재판 후 후련해진 복희와 시경은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어머님은 좀 괜찮으세요."

"너무 충격이 커져서 일시적으로 말을 못 하세요. 계속 우시다가 간신이 달래서 주무셨는데 그래서 어머니는 법정 오시지 말라고 한 거였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그런 사실을 알게 되니까."

"언제 아셔도 아실 일이고 어떻게 아셔도 놀랄 일이죠. 어머님은 시간 지나면서 차차 나아지실 거예요."

"그래야죠."

"그래도 고상아 집어넣었으니까."

"오늘은 그냥 한잔해요."

복희는 고충을 회사 대표이사실로 데려가 신상그룹 대표 자리를 다시 고충에게 돌려줬다. 복희가 사표를 제출했다.

"아버지 어느 앉아보세요."

"내가 여기 다시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아버지 해임되시고 처음 우리 집으로 오셨을 때 했던 약속 생각 안 나세요? 제가 반드시 아버지 자리 찾아서 돌려드린다고 했잖아요. 이 자리는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아버지 자리예요."

이때 시경(최성재)이 들어와

"인수인계는 잘하신 거예요?"

"복희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사직서를 냈다고?"

"네 저는 이제부터 제가 좋아하는 거 하고 싶은 거 천천히 찾아보고 싶어요."

"그러는 동안 좀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회사지 해준 것도 두 사람 아니었으면 상수 사건의 진실도 영원히 묻일뻔했어."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네 저희가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자네 복희 많이 아끼고 위해줘서. 그전에 자네한테 했던 얘기 서운했다면 내가 미안하네."

"아닙니다. 이해합니다."

상아 딸 세라(김민서 분)는 학교에서 놀림받았지만 여전히 도와주는 은수(최승훈 분) 은하(권지민 분)에게는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새라 오늘 얘들이 살인자 딸이라고 놀렸어."

"근데 새라 엄마 진짜 사람을 죽였어?"

"아 그게 사고였어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데 그래도 사고 수습을 잘했어야 하는데."

"얼마 만에 이렇게 쉬어보는 거야?"

한편 상아는 면회 온 정우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고

"이제 어쩔 거야?"

"좀만 기다려. 방법 찾을 거니까. 너 여기서 이렇게 썩게 안 해."

"그래서 어쩔 건데?"

""진단서 떼 주는 회사 확보했어. 진단서를 떼주면 바로 해외로 도피시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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