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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98회 미리보기(6월 30일) 예고 "하준은 병국이 가흔의 죽음까지 사주한 걸 알고 달려가 병국에게 반기를 드는데..."

by multimillionaire oz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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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98회 미리 보기  "선혁은 순정에게 5년 전, 은조와 상만의 일들을 고백하며 은조가 더는 잘못되지 않게 도와달라 눈물로 부탁하는데..."

6월 30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98회 미리 보기 

은화의 자살 시도에 제왕 가는 발칵 뒤집히고 이 모든 게 병국의 소행인 것을 깨달은 하준은 충격을 받는다. 한편, 선혁은 순정에게 5년 전, 은조와 상만의 일들을 고백하며 은조가 더는 잘못되지 않게 도와달라 눈물로 부탁하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29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30일 TNMS에 따르면, 지난 29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17.9%를 기록한 KBS2 저녁일일극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이름을 올렸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이 안희성에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는 나욱도(안희성)가 교통사고를 당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이를 본 황가흔(전 고은조, 이소연 분)은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욱도는 갑작스럽게 괴한에게 폭행을 당하고 도로를 걷다가 차에 치여 쓰러졌다. 가흔과 하준, 선혁이 이를 지켜보았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가흔에게 소리쳤다.

"이제 만족해? 너 어떻게 이래, 사람이 죽었어! 이게 네가 원하는 복수야?"

그러자 가흔은 절망했다. 이어 제왕 그룹 회장 병국을 언급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나욱도 이렇게 죽어선 안돼! 내가 원한 건 이런 개죽음이 아니야. 원한 게 아니야. 오병국 손에 피를 묻혔어야지. 오병국이 우리 엄마를 죽였어. 오병국 발목 잡고 죽었어야지! 그래야 오병국을 영원히 감옥에 처넣을 수 있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정신병원에 감금된 세린을 찾아갔다. 세린은 욱도를 기다리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누구세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세린에게 알렸다.

"나욱도씨 떠났어요."

"떠나요. 어디로 떠났는데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말했다.

"떠나요? 어딜요 어디로 떠났는데요? 그럴 리가 없어요. 나 두고 어디 갈 사람 아니에요. 아! 잠적했구나.. 가끔 그래요. 그래서 이거 준거거든요. 우리 욱도씨 너무 보고 싶다."

가흔은 병국의 집으로 찾아갔다. 가흔은 정계 진출을 계획하는 병국 회장에게 선물이 있다고 고백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이 선물로 건넨 것은 다름 아닌 병국의 정계 진출을 위한 뇌물 비리 영상. 가흔은 스스로 검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제왕 가는 이미 썩을 대로 썩었습니다. 그런데 회장님이 정계 진출한다고 하니까 용납할 수 없어서 찾아왔습니다. 혁신 대상이 회장님이십니다. 검찰에 출두하시죠. 아님 제가 검찰이 넘길 겁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병국은 은화에게 분노했다.

"저게 터지면 내 인생 끝이야. 내 정치 꿈 물거품이 된다고."

싸우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하라에게도 따귀를 올려부치며 소리쳤다.

"너도 똑같애. 황가흔한테 왜 그런 짓을 해가지고 우리 제왕 가에 복수를 하게 만들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는 병국을 두려워하는 은화에게 속상해했다.

"엄마가 왜 그런 취급받고 살아."

"엄마가 아버지 뒤치다꺼리하는 사람 아니잖아."

하지만 은화는 눈물을 흘렸다.

"그게 엄마가 할 일이야. 그래야 하라 너도 나도 이 집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 엄마. 첩년이잖아."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다음 복수 상대로 은화를 지목했다. 가흔은 복수를 계획했다.

'금은화. 내 아버지를 무너트린 그 대가를 치를 시간이 왔어. 당신 남편 오병국에게 정치 인생이 걸린 폭탄을 던졌으니 오병국은 폭탄을 이제까지 그래 왔듯 당신에게 넘길 거야. 모든 걸 다 안고 가라고.'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의 계획처럼 병국은 은화에게 약을 건네며 다 떠안고 가라고 제안했다.

"당신 지금 나더러 다 떠안고 가란 거예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병국은 잔인한 말을 담담하게 말했다.

"당신이 나연이 죽였을 때도 참고 품어줬고. 하라가 한 짓 알았을 때도 모르는 척했어. 내가 왜 그랬을 것 같아? 그건 당신이 이용 가치가 있어서였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화는 눈물을 흘리며 억울해했으나 병국은 덤덤하게 설명했다.

"내 앞길에 있는 걸림돌 치우라고 당신 데리고 산 거야. 내 손에 피 안 묻히게 하는 게 당신이 할 일이라고."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화는 오열했으나 병국은 잔인하게 답했다.

"나 못 가요."

"당신이 못하면 대신할 사람이 누구겠어? 당신이 순순히 간다면 하라는 영원히 제왕 가의 딸로 모든 걸 누리며 살게 될 거야. 당신이 못 간다면 나도 하라 잘못 못 덮어줘. 버릴 거야."

이를 들은 은화는 무릎을 꿇으며 빌었으나 병국은 이 방법밖에는 없다며 자리를 떠났다.

"황가흔 책임지고 처리할게요. 네~."

"아니. 이 방법밖에 없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영애와의 대화를 통해 병국이 나연의 죽음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네 아버지는 다 알고 있었더라. 네 엄마 죽음. 저 불여시가 그런 거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한 거더라고."

"그게 정말이야 아버지가 알고 있었다고. 알고 있었으면서 그동안 모른 척했다는 거야?"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병국에게 향해 물었고 병국은 체념한듯 담담히 답했다.

"새엄마가 엄마 죽인 거 알고도 저한테 말 한마디 없이 새엄마랑 행복하게 사신 거냐고요?"

"네 새엄마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 너도 널 위해 희생하는 좋은 짝 만나면 알게 될 거다. 이 애비가 왜 그랬는지."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심상치 않음을 느꼈고 병국이 건넨 약을 먹으려고 하는 은화를 저지했다.

"뭐 하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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