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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99회 미리보기(7월 1일) 예고 "하라는 체포되는 은화를 눈물로 보내고, 가흔은 이제 하라를 향한 마지막 복수의 상자를 왕비서에게 넘기는데...

by multimillionaire oz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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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99회 미리 보기  "하라는 체포되는 은화를 눈물로 보내고, 가흔은 이제 하라를 향한 마지막 복수의 상자를 왕비서에게 넘기는데..."

7월 1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99회 미리 보기 

검찰에 소환된 병국은 확고한 하준의 결정을 믿어주며 마지막 부자의 정을 나눈다. 한편, 하라는 체포되는 은화를 눈물로 보내고, 가흔은 이제 하라를 향한 마지막 복수의 상자를 왕비서에게 넘기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엄마 경숙이 자살 시도를 했다.

30일 오후 전파를 탄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 95회에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금은화(경숙 분)를 오하준(이상보)이 극적으로 막아섰다.

은화는 하라에게 말했다. 이를 들은 오하라는 악을 쓰다 금은화가 작성한 유서를 보고 오열했다.

"엄마 우리 하라 못 보고 가는 줄 알았어."

"그게 무슨 소리야."

하준은 병국을 찾아가 눈물을 흘렸다.

"이게 아버지 방식이세요. 엄마 죽음 생각하면 새엄마 절대 용서 못 하지만 이건 아니에요."'

"아버지가 저지른 짓은 새엄마가 아니라 아버지가 책임지셔야죠."

은조의 친엄마 순과과 초심은 황가흔이 저지른 주태식(권오현) 살인과 오하라가 저지른 고은조 아버지 살인의 진실에 경악했다.

 

배순정은 차선혁(경성환)에게 "거짓말이지? 우리 은조는 그렇게 잔인한 아이 아니다. 재단에 자기 물건들도 나눠주던 애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해"라며 오열했다.

 

이에 차선혁은 "주세린(이다해)과 오하라가 억울하게 죽은 은조의 죽음을 밝히겠다고 나선 은조의 아버지를 인슐린 주사를 막아 죽게 했다"고 진실을 밝혔고, 배순정은 충격적 진실에 몸을 가누지 못했다.

순정을 찾은 선혁은 세린의 아버지를 죽인 배후에 은조가 있다고 밝혔다.

"은조가 그런 모진 짓을 했다는 거야? 우리 은조 그렇게 잔인한 애 아니야."

순정은 눈물을 흘렸다. 이어 순정은 진실을 믿지 못했다.

"순한 애가 어떻게 사람한테 그런 잔인한 짓을 해. 은조가 그럴 리 없어. 선혁이 네가 오해한 거야."

선혁은 눈물을 보이며 진심을 다해 순정에게 부탁했다.

"어머니가 은조 좀 말려주세요. 제발요. 은조가 더는 모진 짓 못하게 도와주세요. 지금 은조 말릴 수 있는 사람 어머님뿐이에요. 은조가 더 잘못되지 않게 제발 말려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엄마한테 아빠 돌아가셨을 때 얘기를 다 했다고?"

"어쩔 수가 없었어. 하라가 우리 집에 찾아와서 은조니가 세린이 아버지한테 한일 어머님께 전부 다 얘기했어."

"엄마와 은결이만은 아빠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모르게 하려고 했단 말이야."

은화는 하라에게 말했고 하라는 이를 악물었다.

"황가은이 던진 폭탄 내가 다 떠안고 가야 해."

"엄마가 죽기는 왜 죽어. 엄마가 그걸 왜 떠안고 가겠다는 건데?"

은화는 속으로 눈물을 삼켰다.

'하라야 네 아버지 무서운 사람이야. 엄마가 다 떠안고 가지 않으면 너한테 그러라고 할 거야. 엄마 절대 그렇게는 못 둬. 하라 너는 엄마가 지킬 거야. 네 아버지한테 버림받지 않게 엄마가 지켜줄게.'

은조를 찾아온 하라는 은조의 머리채를 잡고 악을 썼다. 은조는 지지 않고 받아쳤다.

"너 때문에 우리 엄마 자살하려고 했어. 너 일부러 그런 거지."

"그래 그러라고 보낸 거야. 잘 알고 있네. 너네 엄마 그러고도 남을 위인이잖아."

하라는 은조의 멱살을 잡고 악다구니를 썼고 하라는 맞섰다.

"네가 뭔데 네가 뭔데 우리 엄마를 건드려."

"너야말로 우리 엄마 왜 건드려. 세린이 아빠 죽인 거 내짓이라고 했다며."

하라는 목소리를 높였고

"사람 죽이고 다니는 주제에 니네 엄마한테는 숨기고 싶나 봐. 나처럼 솔직하게 니네 엄마한테 진실을 까던가."

"너 나 죽였잖아. 우리 별이도 아빠도 네 손에 죽었잖아."

오하라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그래서 뭐. 내가 어쩔 수 없다고 했잖아. 은조야 그 얘기 지긋지긋해. 그만 좀 얘기하라고."

고은조는 분노했고, 오하라는 맞섰다.

"뭐 지긋지긋해? 넌 괴물이야. 니네 아버지가 너네 엄마가 너 그렇게 키웠어."

"은조야 너랑 나랑 뭐가 다른 거 같아? 너나 나나 똑같아. 우리 둘 다 사람 해치고 다니는 괴물이라고.”

이어 오하라는 고은조의 목을 졸랐고, 이를 갈았다.

"너 죽고 나 죽는 거야. 고은조 너 우리 엄마 건드리기만 해봐."

 

"내가 사과할게. 지나 황 대표님을 돌아가시게 한 것도. 하라가 고은조를 죽이면서 저지른 모든 일도. 그리고 30년 전 우만그룹 일도 내가 진심으로 사과할게."

"당신이 무릎 굻는다고 모든 게 용서가 될 것 같아?"

"황가흔씨. 어떻게 하면 당신 분노 멈추게 할 수 있어? 내가 어떻게 하길 바래?"

"당신 손으로 오병국회장 쳐내."

"그게 황가흔씨가 원하는 거야?"

"그래 그게 우리 엄마한테 풀어 주는 거야. 그게 우리 엄마가 원하는 복수이기도 했고. 근데 아들이 아버지를 쳐내는 거 오하준 당신이 그걸 할 수 있을까?"

하라는 제왕그룹 회장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병국에게 따져 물었고

"정말 아버지가 엄마 죽으라고 했어요?"

병국은 대답했다.

"니 엄마가 모든 책임을 떠안고 나 대신 죽기로 했다."

하라는 소리를 질렀다.

"아버지."

병국은 소리 질렀고 하라는 병국의 멱살을 잡고 눈물을 흘렀다.

"너희 모녀 때문에 우리 제왕가가 무너지게 생겼어. 이게 다 너 하라 때문인데 널 낳은 니 엄마가 당연히 책임져야지."

"지금 그 말은 아버지와 오하준을 위해서 엄마 보고 죽으란 말씀인가요?"

하라는 하준에게 말했고, 갑자기 악을 쓰며 미친듯이 웃었다.

"이게 다 고은조의 저주인가 봐. 내가 은조를 죽여서 우리 집이 지옥이 된 거 같아. 고은조가 원하는 게 이런 거였어. 모든 게 다 은조가 원하는 대로 돼가고 있어."

앞서 황가흔에게 물었던 오하준은 들은 것에 대한 답을 줬다.

"어떻게 하면 널 멈출 수 있냐"고

"네 손으로 네 아버지를 끌어내려라"라고

그러겠다고 대답한 오하준은 제왕 그룹의 모든 비리를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전 그들이 저지른 모든 일을 밝혔다. 오너 일가가 경영선에서 물러나고, 모든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선언했다.

"저는 오늘 제왕그룹 오너 일가의 부끄러운 과거를 속죄의 마음으로 청산하고자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본 황가흔이 붙여 뒀던 오병국의 사진을 버리는 것으로 마무리돼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오병국 회장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지나황 교사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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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님. 아버지는 제가 검찰로 모시면 안 되겠습니까?"

"아버지 가시죠. 제 차로 모실게요."

"하준이 네가 기어코 이 애비를 쳐내는구나."

"아버지 이게 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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