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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월~토 드라마

[KBS2 토일] '오! 삼광빌라!' 24회(12월 6일) 미리보기 - 빛채운을 위해 떠나라는 춘석. 순정은 춘석의 협박에도 물러서지 않는데... 필홍은 정체를 숨긴 채 재희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으려고 노력..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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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토/일 드라마 ['오! 삼광빌라!'] 19:55 방송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사진: KBS '오! 삼광빌라'

'오! 삼광빌라!' 23회(12월 6일 예고편 / 19:55 방송) 미리 보기 - 준비해 놓은 마지막 의상이 다 사라졌어요...

 

오! 삼광빌라!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program.kbs.co.kr

'오! 삼광빌라!' 24회 미리보기  

빛채운을 위해 떠나라는 춘석. 순정은 춘석의 협박에도 물러서지 않는데... 필홍은 정체를 숨긴 채 재희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으려고 노력한다. 기억을 되찾은 정후는 다시 혼자가 되고, 재희는 정후를 위해 정후가 기억을 되찾은 사실을 삼광빌라에 알리지 않는다. 한편, 중요행사를 진행을 맡은 빛채운은 누군가의 의도적인 방해로 곤경에 빠지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5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6일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4.9%를 기록한 KBS2 주말연속극 ‘오! 삼광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한보름이 황신혜 앞에서 본심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극본/윤경아, 연출/홍석구)에서는 채운(진기주 분)을 향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서아(한보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원(황신혜 분)은 집에서 채운이 보이지 않자 전화를 걸며 불안해 했다. 채운의 변명을 듣고 짐을 찾아보던 정원은 “잘못 온 게 있긴. 이 핑계로 가보고 싶었겠지”라고 말했다.

"채운아 어디야 지금."

"죄송합니다."

"잘못 온 게 있긴. 이 핑계로 가보고 싶었겠지."

"엄마 다녀왔어요." 
"늦었네. 약속 있었어." 
"그냥 회사에서 일 좀 하느라고요.

서아는 채운의 짐을 푼 엄마의 모습에

"빛채운 어디 갔어요?"

"잠깐 어디 나갔나봐."

"빛채운이 입던 옷? 얘 진짜 우리 집에 살려나 보네. 구질구질해. 옷갈아 입을께요."

"서아야, 너 채운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든 건 알겠는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 엄마 좀 그렇다?”

'빛채운이 엄마 친딸이니까? 난 엄마 친딸도 아닌 주제에 함부로 대해서.'

"물론 쉽지 않다는 거 알아. 엄마도 아직은 얼떨떨 하니까. 근데 엄마 생각해서 조금만 네가.."

"죄송해요.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저 원래 질투 많은 거 아시잖아요. 죄송해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 고맙다 서아야 정말 고마워."

"대표님. 저 왔습니다."

"들어와 괜찮아 들어 봐 앉아. 아까는 미안 너 갑자기 없어져서 내가 갑자기 너무 불안했어."

"아니에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또 습니다. 합니다."

"죄송...죄송해요."

"채원아 너 여기 온 거 나랑 같이 살려고 온 것만 아니란 거 나도 알아 순정..엄마 때문이겠지 착한 순정 씨가 빛채운씨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니까 가끔은 우리가 모녀 사이란거 몰랐을 때 회사에서만 만났을 때 차라리 그때가 우리가 더 가깝고 좋았었단 생각이 들어 그래서 내 마음이 좀 그러네.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지쳐서 이럴거야. 그치? 그래도 니가 조금만 더 노력해 주면 좋겠는데 니 마음 여는거.

"네."

"대표님 알겠습니다 안해."

"네 대표님 알겠습니다. 아 참 그리고 집에 들렀다가 바로 오려고 했는데 재희씨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셔서요 거기 잠깐 들리느라고 좀 늦었어요."

"재희 아버지가 왜?"

"큰 일은 아니고요 그냥 조금 편찮으시다고 요."

"그래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까 내일 가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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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채운에게

"같이 타고가. 한집 살면서 왜."

"그래도 저는 따로 출근하는게 좋을것깥아요.빛채운이 엄마 친딸인 거 아직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잖아요. 괜히 오해받을 상황 만들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회사에서 뵙겠습니다. 다녀올게요."

"조심해서 가."

채운이 먼저 떠나자

"우리도 출근해요. 엄마."

"나 어디 들렀다 가야 돼. 너 먼저 가."

"어디요?"

"햇볕 좋네 우리 엄마 좋아 하시겠네 이불 말리기 좋은 날씨라고."

"참 좋다. 우리 채윤이가 참 좋아하는 날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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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중 아버님 좀 어떠세요.'

'지금 검사 받으시는 중. 회사 복귀 축하해요 뭉이씨. 우리 뭉이씨 잘 할 겁니다. 빠쌰.!"

'넵 잘 할게요. 우리 코알라씨도 다 잘 될 거예요. 아버님도 건강해 지시고요. 사랑해요 코알라씨 저 햇살만큼 뜨겁....'

"뭐니 빛채운 아 오글거려. 으악~."

'사랑해요 코알라씨 뭉이 실수한거 같은데. 방금 실수로 보냈죠? 여보세요?'

"아~ 몰라."

"실수 맞잖니."

한편 이춘석 회장은

"뭐. 빛채운이 회사에 복귀해?"

"네. 회장님."

"미안해 민재야 나도 그동안 좀 일이 있어서 넌 못 챙겼어 미안해."

"일 무슨 일 뭔데?"

"사실은 빛채운이 내 친딸이야."

"무슨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빛채운이 서현이야 내가 옛날에 잃어버렸던."

"아니 잠깐만 빛채운이 서연이 아니 그러면 서연이가 살아있었단 말이야? 아니 어떻게 그런일이 아니 어떻게 어떻게 빛채운이 아 정원아."

황나로와 서아는 빛채운을 무대에서 밀어내기 위해 열심이다.

"빛채운이 일 잘 하고 있어요?"

"애들 그랬듯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본부장님께서 빛채운씨를 좀 더 적극 지원해 주면 좋겠는데."

"일단 무대에 세워야 밀어서 내려보내기도 좋으니까."

"그렇죠."

"빛채운 그렇게 쉽게 밀려 날 애 아닌데

"무대만 만들어 주세요. 나머진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다들 수고들 많아요. 다음 주에 VIP 스타일링클래스 있는 거 알죠

"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빛채운씨가 중심이 돼서 준비해 줄래요

"본부장님 빛채운씨씨 혼자서요?"

"저기 그럼 대원 씨랑 같이 준비해 보겠습니다."

"엄무 분산되면 효율성 떨어질 것 같은데 저번 쇼케이스도 그렇고 빛채운씨 행사 준비 능력이 뛰어나다고 대표님께서 크게 칭찬하셨어요. 그래서 이번엔 빛채운씨가 한번 책임지고 진행해 보세요. 그럼 수고들 해요."

"김대훈 씨 속상하겠다. 똑같은 인턴 사원인데 빛채운씨만 중요한 행사 맞고

"근데 좀 이상하지 않아? 장서아 본부장님도 그렇고 대표님도 그렇고 빛채운씨만 밀어주는 느낌 들지 않아? 들지

"실장님 저도 그런 거 느꼈어요. 황나로씨 그런 거 못 느꼈어요?"

"글쎄요 빛채운씨 능력 워낙 출중 하잖아요."

"여기들 계셨네요."

"다들 일하죠."

"누구세요."

"혹시 이순정씨 맞으십니까?"

"네 그런데요."

"이순정."

"사모님."

"다시 돌아왔네.아~ 다시.아~아~아~"

"아~여기는~여기는~너무 쓸쓸 하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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