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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MBC 일일] '찬란한 내 인생' 105회(12월 7일) 예고 보기 - "낭떠러지 끝에 혼자 있게 안 해요. 돌아가는 길이 있을 거예요 걱정 마요.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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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MBC 일일드라마 월~금 7:15 방송

재벌 2세로 부족함 없이 살다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한 여인과 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 '찬란한 내 인생'

사진=​​​'찬란한  내 인생'

​​​​​​"찬란한 내 인생" 105회 - 박복희씨. 혼자 있게 안 할게요.

 

[찬란한 내 인생] 혼자있게 안해요

 

playvod.imbc.com

​​[​​​"찬란한 내 인생" 104회] 혼자 있게 안 해요


박복희가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정영숙이 알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박복희(심이영 분)가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시경(최성재 분)은 복희가 백혈병이라는 걸 알게 됐다.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이는 시경에게 복희는

"왜 이런 거죠? 정밀 검사 한번 해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지금 탈수 증세가 와서 잠시 쇼크상태 어떤 거 같아요. 혈액내과 담당 선생님이 지금 외부에 계셔 가지고."

"네 혈액내과요?"

"박복희 씨 괜찮아요."

"환자분 정신이 좀 드세요. 담당 선생님한테 연락을 드렸더니 바로 입원을 하라고 하셨어요."

"입원이오? 무슨 말이에요."

"본부장님."

"아~ 어떻게 제대로 된 진단 맞아요?"

"큰 병원 가서 다시 검사하래서 해 봤는데 맞대오. 어떻게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내가 생각해도 기가 막혀요. 아무래도 전생에 나는 나라를 두세 개는 팔아먹었나 봐. 그래도 그렇지 진짜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나 트럭 몰고 다닐 때 그런 적 있어요. 밤길에 라이트도 나갔는데 등도 하나도 없는 국도인 거예요. 새벽까지 산에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때보다 조금조금조금 더 무서워요. 그런 길 끝에서 이제 신호도 받고 네비도 생기나 했더니 낭떠러지 끝에 와 버렸어요. 나 너무 열심히 살아 버렸는지 난 진짜 너무 힘든데."

"그래서 나한테 매정하게 한 거예요? 결혼도 안 한다고 하면서. 내가 같이 가줄게요. 박복희씨 고장 난 차 타고 낭떠러지 끝에 혼자 있게 안 해요. 돌아가는 길이 있을 거예요 걱정 마요. 무서워하지도 말고.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정영숙(오미연 분)은 현희(유하 분)를 불러 다그쳤다. 현희는 밀착 마크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달라고 요구했다.

"안녕하세요."

"왜 아무 진척이 없어? 사업 장부 못 찾겠으면 형 집행 정지시키느라 담당 검사 경찰 의사 매수시킨 흔적이라도 있을 텐데. 잘 뒤져봐."

"뒤질 수 있는데 다 뒤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좀 있어요. 유전무님 근처에 탁 붙어서 잘 뒤지고 마음껏 감시할 수 있게 알바라도 시켜 주세요?"

회사 청소부로 취직한 현희는 정우(강석정 분)의 중요한 수첩이 뒷주머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렇지 이렇게 밀착마크 일해야지."

"네 잠시만요. 지난달 15일에 입금했네요."

"오~ 뒷주머니 저기다 두네."

"유 전무님 수첩 어디 있는지 알아냈어요. 곧 찾아다 드릴게요."

"그래 그리고 박복희 네 언니 상황도 다 보고 해."

박복희는 아이들과 부모에게 단지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엄마 내일 가서 일주일쯤 후에 올 거야."

"일주일 그럼 나 수학경시대회 나가는 건? 시험장 못 데려다주겠네. 다른 애들은 엄마가 데려다주고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외식도 한다는데."

"너는 엄마 없는 동안 친구들 노래방비 내주고 PC 방 가서 라면 값 다 내주고 그러지 마. 재벌 손주 그거 그만해. 우리 이제 그렇게 부자 아니야."

"그래도 이 동네에서 우리가 제일 부자다."

"밑반찬 좀 해 두고 갈 테니까 챙겨 먹고 차려드리기도 하고 빨라니 설거지니 니들이 할 수 있는 거는 너희들이 많이 돕고 알았지?"

"근데 엄마 진짜 혼자가?"

"응. 몇 번을 말해 진짜라니까."

"아니 여행을 간다고 그것도 혼자. 그래 실컷 다니면서 보고 와."

"어머니는 약 잘 드시고 가끔 그러세요 금방 올 거예요 가서 힘 많이 없고 다음에는 우리 식구 다 같이 가요."

고상아(진예솔 분)는 결혼을 빌미로 유정우를 닦달했다. 그러면서 유정우를 졸랐다.

"언제까지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건데 정영숙한테 그렇게 쫓겨났으면 뭐라도 할 줄 알았는데 고충 회장은 언제 끌어내리고 정영숙은 어떻게 무너트리고 박복희 장시경은 언제 피눈물 흘리게 할 건데."

"어떻게 할지 생각 중이니까 제발 급하게 서두르지 마."

"무슨 고민이 그렇게 길어. 내가 이 꼴만 아니었어 봐 진즉에 뭐라도 했어."

"야 고상아 너 감방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됐어. 또 너 성질대로 설치다가 다시 들어가고 싶어."

"오빠 나랑 결혼 안 하고 싶어? 그럼 저것들 빨리다 어떻게 좀 해야지."

"정신 좀 차려 상아야."

"이번 연말까지 저것들 찢어놓고 우리 크리스마스에 결혼하자. 어때? 좋지."

은수(최승훈 분)와 은하(권지민 분)는 시경과 함께 움직이는 복희는 보고 오해했다.

"거봐 아저씨랑 가잖아. 아니긴 뭐가 아니야."

"엄마 이제 우리보다 아저씨가 좋은가 봐 우리한테 거짓말까지 하고 충격이다."

"박복희가 여행을 갔다."

"지 친엄마는 우리 엄마한테 맡기고 은하 시험 보는 거랑 아이들은 저한테 맡기고 자기는 여행 갔어요."

"박복희 그럼 본부장님이랑 둘이 몇 박 며칠을 아주 난리가 났네. 망측해."

차반(원기준 분)은 면회 온 지애(한소영 분)에게 혼인 무효 소송을 청구했다.

"무슨 꿍꿍이가 있어서 같이 살 때도 안 한 혼인신고를 다 하셨어? 뻔하지 뭐 내가 너를 모르냐? 돈 때문이지. 대출받았냐?"

"대출이라니. 아야 난 그냥 자기가 이렇게 빵 살이 하니까 출소할 때까지 열심히 뒷바라지하고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말자. 그런 결심이 약해질까 봐 한 거지. 좀 믿어 주라. 진짜야 자기야 제발 취하 좀 해주라. 혼인신고 좀 한 걸로 제명은 너무 심한 거 아니야. 난 진짜 당당한 법적 부인으로 내조하려고 했던 거라고. 속을 까 뒤집어서 보여 줄 수도 없고."

"항원 검사로 볼 수가 맞는지 보는 건데 장시경 씨랑은 맞지가 않네요."

한편 시경은 복희에게 골수이식을 해주기 위해 검사를 받았지만 맞지 않았다. 시경은 병상일기를 쓰는 복희에게 제안했다.

"어디 갔다 오는 거예요."

"혹시나 해서 검사해 봤는데 제건 골수가 안 맞는데요."

"고마워요. 근데 나 약물 치료 잘 되면은 이식 안 해도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럼 좋겠는데. 근데 그건 뭐예요?"

"병원 일지 같은 거 쓰려고요. 이런 경험 어쨌든 처음이니까 그냥 기록해두고 싶어서요."

"그럼 이거 박복희 씨 별표 주는 SNS에 올려 봐요.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그럴까."

"시인은 아니지만 그거 비슷하게 써 올려서 꿈 이루면 되겠다."

상아는 딸 세라(김민서 분)와 병실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즐거워했다.

"잠깐 아직 안 익었어."

"그럼 엄마는 왜 먹어."

"익었나 보는 거야."

"나도 익었나 볼래."

"너는 왜 그렇게 힘이 없어."

"박복희 본부장님이랑 여행 간다고 사라졌어."

"엥~뭔 소리야 아까 본부장이 집으로 들어가던데. 둘이 여행 간 데."

복희는 다른 환자를 만나 입원이 예정보다 길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에 불안해했다. 집에 갔던 시경이 돌아오자 복희는

"나 항암 들어가기 전에 애들 한번 보고 올까 봐요. 애들 걱정할까 봐 몰래 치료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요 그럼 의사 선생님께 한번 여쭤봐요."

장시경을 미행해 복희가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현희는 즉각 정영숙에게 보고했다. 영숙은 아들이 아픈 복희 곁에서 머물까 봐 걱정했다.

"뭐 백혈병."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고요. 이제 바로 1차 항암치료 들어간대요

"그럼 둘이 여행 간 게 아니고 박복희 간병하러 갔다

"그게 골수 이식 못 하면 평생 관리한다고 해도 살지 죽을지 장담 못 하는 건데 그럼 본부장님 평생 박복희 나가 봐."

'백혈병이라. 그럼 시경이 그 녀석 더 안 떨어지려고 할 텐데 골치 아프게 생겼네.'

아이들의 메시지를 본 복희는

"본부장님 나요. 지금 퇴원하고 바로 여행 가고 싶어요."

"여행요. 무리하면 안 될 텐데. 괜찮겠어요?"

"좋은데 먼데 그런 거 말고 서울 시내 작고 예쁜 호텔 같은데 그런데 가고 싶어요. 아 나란히 앉아서 남이 갖다 주는 아침 상도 받아보고 밤늦게까지 창밖으로 야경도 보고 그러는 거 애들이랑 한번 해보고 싶어요. 애들이랑 가는 신혼여행 같은 거. 그럼 본부장님이랑 같이 가자는지 알았어요."

"그럼 같이 방이나 골라볼까."

"좋아요. 좋다."

"그럼 1박."

한편 정영숙은 복희의 병실을 찾아갔다. 그곳에서는 시경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영숙은 병실에 들어가

"너희들 나랑 얘기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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