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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일일드라마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21회(3.15) 예고 미리 보기 "세린은 난데없는 낙하산 출현에 짜증이 나지만..."

by multimillionaire oz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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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KBS2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릿한 복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21회 미리 보기  "제가 반드시 그 자리를 차지해야 돼요"

3월 15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미스 몬테크리스토 21회 미리 보기

지나황은 제왕 패션에 투자를 조건으로 가흔의 신브랜드 총괄팀장직을 제안한다. 세린은 난데없는 낙하산 출현에 짜증이 나지만 오랜 기간 준비해온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가흔과의 경쟁 PT를 준비하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황가흔(이소연)이 차선우(경성환)은 흔들며 복수를 시작했다.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라가 황가흔에게 총괄팀장 자리를 넘기지 않기 위해 차선혁을 설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에게 성추행 상습범으로 오해를 받게 된 하준은 선혁에게 말했고 은조는 선혁을 향해 몸을 돌렸다. 이에 놀란 선혁은 물었다. 이후 오해를 풀게 된 하준은 말했고 은조는 선혁이 보는 앞에서 아니라고 답했다.

"차선혁 나 오해 좀 풀어줘라"

'차선혁? 설마 오하준?'

"혹시 화이프펀드의 황가흔씨 입니까?"

"뭐 그럼 이 깡패가 황가흔이라고?"

"너희들은 다 나가."

"나 그쪽한테 맞아서 지금 상태 아주 안 좋아. 도대체 무슨 일 있어서 그동안 이렇게 달라진 거야?"

"오하준 전무님이 줄은 몰랐네요 근데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신 거 같아요 전 전무님 수제화 가게에서 처음 본 거였거든요. 어쨌든 이렇게 또 맛났네요. 정식으로 인사하죠. 황가흔이에요."

"착각. 나 맨사 회원이야. 나 기억력 무지 좋거든."

"그럼 닮은 사람이었나 보죠. 전 한국에 처음 들어왔거든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는 선혁에게 물었다. 이어 선혁은 속으로 질문을 떠올렸고 은조는 내일 보자고 말했다.

"아침에 운동하다가 만났잖아요. 저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시던데 제가 나타나서 놀래셨겠어요? 운동화는 마음에 들었어요?"

"네. 잘 받았습니다."

'늑대 문양 그거 어떻게 알아요?'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이라는 말이 있죠? 우리 운동하다가 우연히 만났잖아요. 그 우연 필연으로 만들어가 보죠. 텀시트(투자의 주요 조건들을 정리한 합의서) 전에 회사 실사부터 진행해 볼게요. 일정 잡히면 연락 주세요. 그럼"

"투자 계약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두 분이서 따로 독대하셨고요."

"아 그럼 단둘이 합의를 봤다는 거야?"

"합의 내용은 아침에 따로 말씀하시겠답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았다.

"이건 시작일 뿐이야. 앞으로 수없이 차선혁 흔들리는 거 보게 될 거야. 고은조 잊지 마 너는 죽었어. 오하라 손에 주세린 손에 죽었다고."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영애는 가흔에게 총괄팀장 자리를 주기로 했다며 세린을 하준의 짝으로 밀어주려는 병국과 은화에게 화를 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총괄팀장을 황가흔한테 맡기신다고요?"

"어머니 정말 그렇게 하기로 하신 겁니까?"

"지나 황 쪽에서 투자 계약 조건으로 걸길래 받기로 했다. 홍콩에서는 알아주는 커스텀디자이너더라 차 본부장한테 보고받았는데 실력으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빠지는 데가 없어 그만하면 충분해."

"총괄팀장은 세린이가 맞을 겁니다. 오랫동안 준비도 해봤고요."

"세린이도 충분합니다. 세준이 짝이 될 아이이기도 하고요."

"누구 맘대로 하준이 짝 이래. 나 걔 마음에 안 든다. 하는 짓거리가 그냥 꼬리 아홉 개 달린 여우 새끼야. 집안에 불여시 한 마리면 돼."

헬스장에서 은조를 발견한 하라는 언짢아했다. 이에 가흔은 선혁과 만났던 것을 언급하며 도발했다.

"다시는 볼일 없을 줄 알았는데 우연치곤 재밌네요?"

"차선혁 본부장이 나 만났다는 얘기 안 해요? 알고 보니 구면이더라고요."

"내 남편 만난 적 있다는 거예요."

"한강에서 조깅하다가 얼마 전에 우연히요. 우연치곤 재밌죠?"

"그래서 종일 넋이 나갔었어. 근대 왜 나한테 말을 안 했지."

"그런데 내가 누굴 닮았나 봐요. 나를 은조라고 부르더라고요. 오하라 씨도 아는 사람인가 봐요. 차선혁 본부장처럼 그렇게 놀란 얼굴을 보니. 투자 계획 때문에 차본부장 만날 예정이에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조는 지나가 하준을 이용하라고, 그것도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래 제왕 그룹 내에서 금은화의 가장 큰 적은 오화준이야. 적의 적은 때로는 동지가 될 수 있지. 그때를 대비해서 포석을 깔려 두 자는 거지."

"그렇긴 하지만 오화준이 금 부사장의 적수가 될지는 글쎄 잘 모르겠네

"조건은 충분해. 제왕 그룹에 적통이니까. 복수에 이용 가치가 있다면 오화준을 네가 금은화의 적수를 만들면 되지. 그것도 전략이다."

"나 왜 보자고 했어요?"

"이제 사과하시지. 이제 내 신분도 밝혀졌고 그럼 오해 풀린 거 아니야?"

"지금 그거 따지러 왔어요?"

가흔을 총괄 팀장으로 앉히자고 제안한 황지나의 제안에 선혁은 분석했다. 병국은 화이프펀드의 투자를 위해 제안을 받아들이며 선혁에게 가흔을 검증하라고 지시했다.

"투자자가 인사권까지 개입하는 건 위험하지만 이력을 조사해보니 황가흔씨 자격은 충분합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에 스카우트 제의를 뿌리치고 저희 신브랜드 총괄팀장으로 오겠다는 건 론칭을 성공시켜 세계적인 패션기업으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투자를 했으면 투자 이익이나 보면 될 것이지. 딸을 총괄 팀장으로 앉히겠다는 게 말이 돼? 이건 우리 회사를 먹으려면 속셈이 라고요."

"어쨌든 신 브랜드 프로젝트엔 화이프펀드에 투자가 꼭 필요해. 텀시트 받기 전에 회사 실사하기로 했지?"

"네. 황가흔씨가 직접 나오시겠다 합니다."

"일단 우리도 총괄팀장 검증해 봐야지. 이력 만으론 몰라. 자네가 회사 실사 동행해서 검증해 봐. 자격이 안 되면 TF 팀에서 계약 전에 조율하면 돼. 그렇게 진행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은 안 된다고 격분했다. 주세린은 은화에게 꼬리를 잡았다. 금은화는 세린에게 신 브랜드 PT를 제대로 하라며 나머지 일은 자신이 하겠다고 단언했다.

"어머니 그건 절대 안 돼요. 황가흔한테 총괄팀장이라니.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공들였는지 아시잖아요."

"누가 그렇게 되게 둔다니

'황가흔 그러니까 총괄팀장 자리에서 날 찍어 내려고 드레스로 싸이고 짓 한 거였어. 기선 제압하려고.'

"어머니 그렇게 되면 저도 저지만 어머니 입장도 곤란해지지 않겠어요? 저희 회사에서는 어머님 비자금 세탁하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은화가 하라에게 가흔이 총괄팀장 자리를 맡지 못하게 막으라고 했다. 이에 하라는 선혁을 찾아가 말했다.

"당신 황가흔 만났다며? 많이 놀랐지? 은조 너무 닮아서. 실은 나도 파티장에서 보고 너무 놀랐어. 믿기지가 않더라. 근데 그 여자 얼굴만 닮았지 은조는 아니야. 얼마나 차가운지 몰라. 우리 은조는 정말 따뜻했는데. 얼마나 차가운지 몰라. 우리 은조는 정말 따뜻했는데. 그렇게 차가운 여자가 우리 은조를 닮았다는 게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해."

'당신은 그 여자한테 고은조 찾으면 안 돼. 은조는 죽었어.'

"여보 그 여자 총괄팀장으로 오면 당신도 그렇고 나도 너무 힘들 거야. 어쨌든 계속 마주치게 될 텐데 그 여자 총괄팀장으로 오지 않게 할 거지? 그래 줄 수 있지?"

"다행이다 우리 엄마 씩씩해 보여서."

'내일 직영점 실사 오전 9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한 차로 움직이는 게 나을 거 같은데 데리러 와 주시겠어요.'

"데리러 와 달라고."

'실사해야 할 매장이 많으니 옷차림은 가볍게 입으세요.'

'네 제가 보낸 운동화 신고 나오세요.'

'그럼 내일 뵙죠.'

실사를 위해 고은조를 데리러 간 선혁은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가흔에게서 은조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선혁이 가흔의 행동 하나하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끈이 풀렸네요."

 

고은조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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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려고 이거 사 왔어."

"참 손이 많이 가는 남친이셔."

매장을 둘러보던 황가흔은 차선혁에게 옷을 골라주며 마음을 흔들었다.

"이 매장이 주세린디자이너가 관리하는 재왕패션 직영점입니다."

"차 본부장님도 잘 어울리네요."

 

저녁을 먹자는 선혁에게 가흔은 은조가 좋아하던 찐빵을 제안하며 말했다. 선혁은 가흔에게 은조의 늑대 문양을 어떻게 아는 거냐고 물었다. 

"다음 매장 가기 전에 저녁 먹죠. 뭐 좋아하세요?"

"시간 빠듯한데. 간단히 먹죠. 찐빵 어때요?"

"그거 좋아해요?"

"네 아주 많이요."

"찐빵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식기 전에 드세요."

"우연히 계속 필연이라는 말이 있죠."

"그거 어떻게 알아요? 늑대 문양 어떻게 아는 거예요?"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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