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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일일드라마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40회(4.09) 예고 미리 보기 "하준은 선혁 앞에서 자신을 챙겨주는 가흔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데...

by multimillionaire oz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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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KBS2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릿한 복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미스 몬테크리스토 40회 미리 보기 "친구 배신해 본적 있어요?"

4월 9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미스 몬테크리스토 40회 미리 보기

추억의 모교를 찾은 엔젤 4인방. 가흔과 하라, 세린은 서로의 비밀을 감춘 채 날을 세우고 보미만이 변치 않고 예전처럼 가흔의 친구가 되어준다. 한편, 사내커플이 된 가흔♥하준. 하준은 선혁 앞에서 자신을 챙겨주는 가흔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우용여가 오하준과 주세린의 데이트 소식에 격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에서는 옛사랑 앞에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복수에 집중하기 위해 애쓰는 황가흔(구 고은조, 이소연) 캐릭터의 심리를 강렬하고도 섬세하게 풀어내며 호평을 얻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차가워진 가흔의 태도에도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가흔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다가갈 것이라 선포했다.

“난 당신을 모른 척 못 하겠어요. 당신 안에 은조가 있는 것 같아. 하늘에서 은조가 당신처럼 날 원망한다고 생각하면 미칠 것 같아. 그래서 더는 외면 못하겠어. 더는 당신이 은조가 아니라고 못하겠다고.”

그런 선혁을 뒤로하고 돌아서는 가흔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병국과 은화는 양다리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하준과 세린을 약혼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영애를 화나게 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영애는 하준과 세린이 함께 있던 레스토랑은 자신이 하준과 가흔을 위해 빌렸다고 해명하며 모든 것이 세린의 농간일 것으로 추측했다. 더불어 영애는 가흔을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진상 파악을 해야겠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영애는 하준을 통해 세린이 하준을 따라왔다는 사실을 알고 더 길길이 날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가흔에게 말했다. 가흔은 분노하며 냉랭하게 반응했다.

"내 결심 안바껴요. 황가흔 씨 외면안할 겁니다. 황가흔씨가 나한태 은조가 되어준 것처럼 나도 그 사람이 되어주겠다는거예요. 분노든 증오든 나한테 다 쏟아내라고요."

"뭘 어쩌겠다는 거예요. 내 증오는 하룻밤 꽃처럼 사라지지않아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포기하지 않고 말했다.

"하루가 걸리든 한달이 걸리든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해도 황가흔 씨가 다시 사랑하기를 바래요."라고 말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의 외면에도 포기하지 않는 선혁은 애원했다. 가흔은 한번 더 선혁을 밀어냈다.

"나 그딴 거 안 믿어요. 세상엔 사랑 따위 없어요. 그 사람 죽을 때까지 미워할거예요. 절대 용서할 생각 없어요.다"라며

"내가 그 생각 바뀌게 해줄께요. 기회를 줘요.

"설마 내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온다는 건가요? 그거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을 짓이예요. 차본부장님 혼자 아니잖아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다시 힘주어 말했다. 그러나 가흔은 경고했다.

"가흔 씨 안의 분노. 사라질 수만 있다면 난 그렇게 할거예요."

"당신 다칠거예요."

"가흔 씨 아픈거보다 그게 나아요."

'당신이 멈추지 않으면 내가 멈추게 해줄께.'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은 하준의 여자친구로 집을 방문한 가흔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가흔은 선혁을 보란 듯이 하준의 가족들에게 밝혔다.

"오 전무님 하고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습니다. 허락해주세요."

"황 팀장."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당황한 하준에게 진심이라고 고백하며 본격적으로 하준에게 다가갔다.

"황 팀장 미쳤어? 그 무늬만 여친 행사해달라는데 뭘 그렇게 폭탄선언을 하고 그래."

"그래서 싫어요?"

"누가 싫대 진짠 줄 알고 놀래서 그렇지."

"진짜예요."

"지금 나랑 사귀겠다고 한 거야? 방금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하라와 분노했다. 하라는 가흔을 몰아내기 위해 세린에게 영화 의상 팀에 합류하라고 제안했다.

"또 무슨 꿍꿍이가 있겠지. 황가흔 그 속을 어떡해 알아."

"황가흔? 영화의상 디자이너가 황가흔씨야?"

"네 맞아요."

"은조닮은 화가흔씨까지 모이니까. 우리 꼭 무슨 동창회 하는 것 같네."

"왜 여기서 보자고 한 거야?

"첫 살인현장이 학교고. 오하라씨 다중인격이 시작되는 곳이잖아요."

"헛소리 그만하고 준비한 의상이나 내놔. 어디 얼마나 대단한 걸 준비했는지 기대해 볼게."

이를 알게 된 가흔은 의상 콘셉트 회의를 하겠다며 하라, 세린, 보미를 이들이 함께 졸업한 예인여중 미술실로 불러 은조가 죽던 날 입었던 의상을 공개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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