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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 KBS2 '위험한 약속' 104회 최종회(8월 28일) 미리보기 - 차은동(박하나 분)과 강태인(고세원 분)이 추억의 장소에서 재회했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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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위험한 약속' 월-금 19:50

불의에 뛰어들었다가 희생당한 소녀. 불의와 손잡고 현실에 타협한 대가로 가족을 살려낸 남자. 이 딜레마적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

 

사진: KBS 2TV '위험한 약속'

​'위험한 약속' 104회(마지마회 8월 28일) 미리 보기​

 

위험한 약속

불의에 뛰어들었다가 희생당한 소녀. 불의와 손잡고 현실에 타협한 대가로 가족을 살려낸 남자. 이 딜레마적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

program.kbs.co.kr

104회 미리보기 

중국발령을 신청한 지훈 때문에 은동은 혼란스러워하고, 태인은 지훈의 결심을 만류한다. 결국 은동은 그동안 자기 때문에 힘들었을 지훈을 위해 중대한 결단을 내리는데... 


'위험한 약속' 103회(8월 27일) 미리 보기

 

위험한 약속

불의에 뛰어들었다가 희생당한 소녀. 불의와 손잡고 현실에 타협한 대가로 가족을 살려낸 남자. 이 딜레마적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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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103회 미리보기 

준혁은 은찬을 지키기 위해 살인교사를 비롯한 모든 혐의를 인정해 기자들 시선을 교란시키고, 그런 준혁 행동에 의구심이 생긴 은동은 본의를 파악하기 위해 구치소를 찾아간다. 한편, 회사에 복귀한 태인은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마지막회에서는 차은동(박하나 분)과 강태인(고세원 분)이 추억의 장소에서 재회했다.

"중국 혼자 가겠다. 내 옆에서 고통스러워하는 거 그만 보고 싶다. 이제라도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은동이한테 아무 말도 하지말고 나오라"

"너 나랑 살면 평생 최준혁 그 집 사람들한테 못 벗어난다. 은찬이 사고난 거 보면 모르겠느냐"

"내 역할은 끝났다. 더 이상 내 옆에서 불행한 거 감수할 필요 없다"

"나 불행한 적 없다. 괜찮다"

"이렇게 갈 거면 은동이 왜 데려갔냐"

"자신 있었다. 은동이 아버지 진실 밝히고 행복해질 줄 알았다. 그런데 은동이가 내 옆에서 하루하루 불행하다. 책임감으로 살고 있다. 어떻게 내가 은동이를 붙잡냐"

"내가 은동이를 어떻게 보냈는데, 어떤 심정으로 보냈는데"

"그러니까 그거 아니까, 내 욕심에 은동이를 잡을 수 없다"

"지훈이가 나 때문에 힘들거라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 나 어떻게 해야해 아빠"

"그이가 중환자실로 실려갔다. 이제 어렵다고 하더라"

"제가 이사장님 이식 시켜줄 수 있을지 검사 받아보겠다. 우리 혜원이 구속되게 생겼다. 막아달라"

"왜 다들 이렇게 이기적이냐. 지훈이 내외가 지금 어떻게 사는 지 아느냐"

'7년 전 그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너를 사랑한고 말했을 거'

"지훈이 잡아달라"

"지훈이가 맞다. 내가 한 집에서 지켜보니 행복한 것 같지 않았다. 노력한 거다. 당신과의 감정 지우려고 애쓴 거"

"이제라도 은동이 잡아라.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 지훈이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나도 너와 아버님을 위한 길을 생각 해봤다"

"당신 중국 가는 건 조금만 뒤로 미루자. 그때까지 나 집에가서 은찬이랑 지낼께"

"지훈이를 봐서라도 우리 준혁이 좀 살려달라"

"지금 지훈이랑 어떻게 지내는 줄 아느냐"

"너는 어찌됐든 잘 됐잖아. 회장님 며느리도 됐고 나중엔 니가 다 누리잖아"

"지훈이가 가족이라는 사람때문에 얼마나 괴로워했을지 알겠다"

"왜 내가 아니라 은동이가 중국으로 떠나냐"

"은동이가 나한테 중국 발령 내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지훈이를 놔줘야 할 것 같다. 지훈이가 힘들 줄 몰랐는데 법원에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평생 지훈이가 날 보기 고통스러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지훈이를 보낼 수 없다. 어머니 찾은 지도 얼마 안 됐다. 은찬이도 최준혁 관계 드러나기 전에 데려가고 싶다"

 

최영국(송민형 분)은 이식 받게 되었다. 최준혁은 피해자 살인 교사, 사자의 명예 훼손, 차은동에 대한 무고, 명예훼손, 특수 살인 예비 음모, 범인 은닉 등 죄질 불량하여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3년 후, 최준혁은 감방 안에서 반장이 되어있었다. 폐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지만 치료 거부를 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신입으로 최영국이 입소해 애틋한 부자상봉을 했다.
차은동은 차은찬(유준서 분)과 중국으로 떠났다. 한지훈은 뉴욕에서 일했다. 강태인은 차은동의 사인이 있는 중국 서류를 보며 은동을 그리워했다. 강태인의 사장 취임식에 차은동이 모습을 드러냈고, 모든 이들은 은동을 보며 미소지었다. 강태인과 차은동은 처음 만난 그곳에서 악수를 하며 그때처럼 미소지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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