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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토일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89-90회 미리보기 - 송가네 정기행사 무 담는 날! 나희는 윤정 걱정 때문에 핑계를 대고 빠지고...

by multimillionaire oz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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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2TV 토/일 19:55 방송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사진: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89-90회 미리 보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program.kbs.co.kr

'한 번 다녀왔습니다' 89-90회(8월 29일 예고편 / 19:55 방송) 미리보기 

송가네 정기행사 무 담는 날! 나희는 윤정 걱정 때문에 핑계를 대고 빠지고, 준선은 슬쩍 규진과 재석을 합류시킨다.

나희는 혼자 있는 윤정을 챙기며 처음으로 윤정의 아픔을 이해하게 된다. 규진은 다복한 나희네를 보고 윤정에게 찾아가지만 그새 바뀐 비밀번호 때문에 더욱 씁쓸해지고...

탄탄한 쇼핑몰 사장으로 자리매김한 가희에게 연락 온 사람은 과연 누구? 그 사이 효신에게도 한 통의 문자가 도착하고.

윤정의 검사결과를 알게된 나희는 규진 재석을 불러 이야기를 꺼내는데...


'한 번 다녀왔습니다' 87-88회 미리 보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program.kbs.co.kr

'한 번 다녀왔습니다' 87-88회 미리보기 

나희는 거리에서 길을 헤매고 있는 윤정을 목격하고, 정신차린 윤정은 자신을 도와주려는 나희를 매몰차게 거절하고 자리를 피한다. 나희는 고민 끝에 윤정에게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어떠냐고 제안하는데.

애써 유도를 외면하고 일상을 보내는 효신에게 가희는 유도를 다시 시작해 보는게 어떠냐고 이야기하고, 효신은 가희에게 속마음을 터놓는다. 그런 효신 앞에 찾아온 사람은?

한편 심해진 치매 증상 때문에 고민하던 윤정은 나희에게 연락해 재석과 규진에게는 알리지 말고 같이 검사를 받으러 갈 것을 부탁한다. 옥분과의 약속이 있었던 나희는 규진에게 부탁을 하게 되는데..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이번주 주간 웨이브 8월 3주차 드라마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3월 첫 방송 이후 마지막회까지 약 12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남은 6주 동안 가족, 커플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실현될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차라리 연을 끊고 싶다"

"그래, 끊자"

"난 목에 칼이 들어와도 걔는 못들이겠으니까 부모 자긱 연 끊고 그렇게 살자"

"그렇게 하자. 망할놈아."

“잘됐네. 나 당분간 안 보고 싶어 정말로.”

"형, 형. 형답지 않게 왜그래, 정말 이거 감정적으로 할일이 아니잖아 지금 언마 살살 달래도 될까말까한데.."

"형. 다시가자. 가서 빌자 얼른."

"재석아. 당분간 엄마 보지 않고 싶다”

“그 일에 더 이상 상처 없으니 엄마도 너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결혼 생활할 땐 네가 어머니랑 나 사이에 중립을 지키는 게 너무 짜증 났었는데. 네가 어머니랑 싸우고 안 본다니까 마음이 안 좋다"

"너무 이중적이지."

" 아냐"

"........"

“나는 내가 장남인 게 어쩔 땐, 너무 무거워,아니 장남 그게 뭔데? 그냥 어쩌다 보니까 먼저 태어난 거잖아. 근데 너무 지쳐”

"형이랑 먼저 약속했잖냐. 저번에 옥상에서 해봐서 이제 캠핑 안 궁금하다"

"걱정했던것 보다 잘 받아주는것 같애,지훈이가."

"다행예요. 걱정했는데"

"미안해 여러가지로. 근데 그때는 어쩔수가 없었어. 난 지훈이가"

"알아요. 1순위인거, 당연해요"

"오토바이는?"

"두고 왔어요. 같이 걷고 싶어서."

"좋지. 운동삼아 걷는겄도."

“아버님. 제가 한잔 올리겠습니다."

"자.자 마셔들."

"저희 아버지가 돌아 가신지가 오래되서 부자간에 정이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다 큰게 아닌가 봐요. 와! 진짜 부럽다 찐으로."

“요즘은 겹사돈이 흠도 아니라잖아”

"최윤정부터 설득하라고 했다"

"그러면 나도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다”

"여기가 어디야”

"어머니. 왜그러세요? 괜찮으세요?"

"집. 우리 집 어디예요?”

"어디예요?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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