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 KBS1 '기막힌 유산' 88회(8월20일) 미리보기 - 설악은 가온을 그리워하는 청아가 안타깝고...

by multimillionaire oz 2020. 8. 20.
반응형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KBS 1TV '기막힌 유산' 월-금 20:30 방송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88회(8월 20일) 예고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기막힌 유산 88회 미리보기 

설악은 계옥의 사랑스러운 고백에 자기도 모르게 입을 맞춘다. 그러나 계옥은 깊은 속내를 끝내 말하지 않는 설악이 실망스럽다. 한편 가온은 메건과 함께 밥을 먹게 되는데...


기막힌 유산 87회(8월 19일) 예고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87회 미리보기 

설악은 가온을 그리워하는 청아가 안타깝고, 가족들 앞에서 난처했을 계옥도 걱정된다. 한편 가온은 메건과 한 번 만나보겠냐는 설악의 제안이 의아한데... 


19일 방송된 KBS ‘기막힌 유산’ 87회에서 강세정(공계옥)과 신정윤(부설악)이 진심을 나눴다.

 

“데려다 줄께요."
“나도 할 말도 있고, 나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 그게 계옥 씨를 위한 건지 아프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계옥 씨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요. 아니 그러지 않을거예요. 해줄 수 있는 말이 이것밖에 없는데 안 들은 것보다 못 하겠다”

“아니, 고마워요. 뭐든 말해줘서. 그렇게 얘기해줘서. 솔직히 나 금강이 형님, 한라, 영강님까지 있는 앞에서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죄인 취급 당하는 것 같아서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슬펐어요. 나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한테 손가락질 받을 짓 안 하고 살았는데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당하지. 뭐가 아쉬워서. 까지껏 남자 부설악이 뭐라고. 그렇게 다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내 맘대로 안돼. 나 설악 씨 많이 좋아하나봐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