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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KBS2 일일] '비밀의 남자' 54회(12월 1일) 예고 - 나영은 유라의 과거를 무기 삼아 유라에게 일자리와 돈을 요구하며 유라를 협박한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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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월-금 19:50 방송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사진= '비밀의 남자'

KBS 2TV ​​'비밀의 남자' 54회 예고 - "더 이상 유민혁을 서준씨 옆에 두면 안 되겠어"

12월 1일 예고편 / 19:50 방송

 

비밀의 남자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program.kbs.co.kr

KBS 2TV '비밀의 남자' 54회 미리보기 

나영은 유라의 과거를 무기 삼아 유라에게 일자리와 돈을 요구하며 유라를 협박한다. 태풍과 유정은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사기를 당한 미리는 태풍의 도움을 받게 되자, 고마움에 태풍을 집으로 초대하는데...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는 17.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9%보다 상승한 수치이며, ‘비밀의 남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오해를 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라(이채영 분)는 서준(이시강 분)이 유정을 챙기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여기서 지금 뭐하는거예요?"

"한유라씨가 여길 어떻해."

"한유정씨 들어와요."

유정(엄현경 분)이 주설과 오해를 풀었다.

"여긴 산이라 해가 금방 저서 추운데 언제까지 기다릴려고 했어요?"

"어떻게든 만나 뵙고 선생님께 사과 드리고 싶어서요. 정말 죄송합니다."

" 조금 전에 황진성 씨한테 연락을 받았어요. 유정씨가 유출한게 아니라고."

"정말요."

"오해해서 정말 미안해요."

"아니에요 제가 죄송하죠 심려 끼쳐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황진성씨가 어떤 경로로 내 공법을 알게 됐는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과했고 내일 아침에 정정 기사를 내겠데요. 그래서 내공법은 지키게 됐어요."

"아직도 날 미행 하는 겁니까? 대체 언제까지 이럴 겁니까?"

"당신이 한유정에 대한 마음을 접을 때까지요." 
"아~당신 진짜."

유라는 유정이 주설과 오해를 풀었다는 말에

"오해 풀렸어요. 황진성씨가 선생님께 사실대로 말했데요. 다른 사람이 공법 빼돌린거라고."

"그게 누군데."

 "황진성이가 불었다고. 대체 어디까지 얘기 한거야."

"네."

"황진성이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오늘 해외로 뜰생각인거 갔습니다."

"뭐라고요?"

"어떻게 된 거예요? 왜 나하고 한 약속 안지켰어요."

"어쩔수가 없었어요. 유민혁 팀장이 이미 다 알고 있었어. 그런데 주설에겐 한유라씨 얘기 안 했어요. 유민혁 팀장이 배우를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더군요."

"유민혁이요?"

"DL의 며느리가 공법을 빼돌린 것은 숨기고 싶었던 모양이죠. 내일 기사에는 내 혼자 하는 걸로 나갈 겁니다."

'유민혁이 왜 내가 한 걸 안 밝히는 거지?'

"황진성 씨가 왜 갑자기 바꾸는지 모르겠어 주 선생님한테 배우 못 받겠다고 한 이유도 모르겠고."

"유정아 사실은 내가 황진성씨를 만났어."

"뭐 오빠가."

"넌 덥자고 했지만 네가 누명을 쓴 채로 그냥 놔둘 순 없잖아 니가 한일이 아닌데. 그래도 네가 아줌마 걱정하니까 황진성씨한테 유라는 밝히지 말고 혼자 감당하라고 했다."

"그랬구나. 그래서 황진성씨가 유라언니 얘기 안했구나."

"꼭 이렇게까지 해야 돼."

"내가 뭘."

"몰라서 물어 엄마 범죄자 될뻔 했어 언니 욕심 때문에."

"말은 똑바로 해. 그게 왜 내 욕심이니 니 욕심이지 회사에 붙어있겠다고 네가 욕심 부린 거잖아 그러니까 진짜 그만 뒀어써야지 왜 버텨서 이 사단을 만들어."

"뭐."

"넌 참 비열하다. 네가 감당 못 하면 매번 누구 도움을 봤네."

"그게 무슨 말이야."

"유명이 일은 서준씨한테 도움 받고. 엄마 일은 유팀장한테 도움 받니 너 참 해프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해 그리고 엄마만 엮이지 않았으면 나 언니 짓이라는 거 진작에 밝혔어."

"다른 말은 필요 없고 그러니까 회사 그만둬."

"아니 나 회사 안 그만둘 거야. 똑똑히 들어 이번 일은 여기서 넘어가는데 다시한번 그러면 그땐 그냥은 안 넘어갈거니까."

"유민혁 내가 한걸 알았으면서 엄마 걱정하는 유정이 말한마디에 덮었다고? 내가 한짓인걸 밝이면 서준씨 입장에서는 이혼이 쉬웠을텐데 왜?"

"나예요. 지금부터 유민혁 뒤좀 밟아봐요."

서준(이시강 분)이 유라의 아빠라고 소개받은 남자를 봤다.

"저분은. 분명 한유라씨 아버님이 맞는데. "

"엄마 한유라씨 아버님 전화번호 알지 어 어 잠깐만 어 어 알았어 고마워."

"없는 번호."

"이게 뭐예요?"

"이번 우리회사 신제품이예요. 한유라씨 아버님께 드리세요."

"고마워요 잘 전할게요."

"한유라씨 아버님은 미국에 잘 계시죠?"

"그럼요 오늘 낮에 아빠랑 통화했는데요."

"아버님이랑 낮에 통화를 했다고요."

"아빠가 서준씨 한테도 안부 전해 달라고 그랬어요."

"아까 낮에 본 사람이 분명 한유라 아버님이 맞는데 미국에서 통화를 했다고?"

"한유라가 뭔가 숨기고 있는거 같은데 그게 뭘까? 일단 주변 친구들부터 알아봐야겠어"

나영(윤다영 분)에게 전화가 왔다.

"네 한유라 입니다. 뭐 니가 여기왔다고."

서준은 유라의 가족들을 추적 중. 이 사실을 모르는 유라는 연신 거짓말을 늘어놨고, 서준은 그가 가족사를 숨기고 있다고 확신, 이벤트를 핑계로 유라의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났다.

"서준 씨가 무슨 일로 저희들을 다 보자고 하신 거예요?"

"제가 유라씨 몰래 특별 이베느를 준비 중이거든요. 그래서 친구들한테만 여쭤볼게 있어서요."

"어머 특별 이벤트라니 서준씨 진짜 로맨티스트다. 부럽다 한유라."

"방송국에서 두분이 유라씨랑 제일 친하시 잖아요? 유라씨랑은 언제부터 얼고 지내셨어요

"입사에서 만났으니까 한 2년 정도 된 거 같아요."

" 아 그럼 부모님을 만나 본 적은 없어요

"네 저희도 결혼식에서 처음이에요 근데 그건 왜요?"

어렸을 때 좋아하는 거야 이벤트 선물로 하려고요 그럼 학창시절 아실 만한 분은 없을까요

"아마 없을 거 같은데 아 나영씨는 알겠다. 박나영이라고 서준 씨랑 유라 결혼할 때 쯤 춘천에서 올라온 리포턴데 아마 유라랑 중학교 때부터 친구라 던데요

"맞아 둘이 엄청 친해 보이던데."

"아 그럼 박미영씨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

나영은 유라에 의해 리포터 직을 잃고 파혼까지 당했다.

"너 내가 내 앞에 나타나지 말랬지. 요새 안 무서운 가 보다.

" 내가 너 무서워 해야 돼? 나 이제 세상에 무서울 거 없어. 나 니 덕분에 파혼도 당하고 리포터도 짤렸거든."

"파혼 무슨 소리야 난 너랑 약속한 대로 너랑 남자랑 같이 있는 사진 뿌린적 없어."

"그 때 니가 내 옆에 눕혀 놨던 그 남자가 날 협박했어."

"야 개한테 가서 따져야지 나한테 왜 이래."

"이게 다 너 때문에 벌어진 일이잖아. 그러니까 니가 책임져."

"원하는 게 뭐야?"

"나 서울에 자리하나 마련해줘."

"예 너 그때 그 오디션 일 잊었어? 내가 다 차려준 밥상 엎은 건 너야 니일은 네가 알아서 해야지."

"옛날에 친구 물어보니까 박나영씨 얘기해 줬지."

한편 급하게 서준을 찾아간 유라는

"어디 갔다 왔어요? 누구 만났어요?"

"아뇨 퇴근같이 하자고요."

"우리가 왜요. 같이 가면 서로 불편하지 않겠어요. 따로 가죠. 그럼 택시 타요 오케이."

"오늘 회장님과 큰 사모님은 늦는다고 했습니다." 
"서준씨 저녁 뭐 먹고 싶어요. 우리 밖에서 먹고 들어갈까요."

"아니요 집에서 먹죠."

서준을 관찰하던 유라는

'아직 나영이랑 서준씨 만나지는 않았어 분명해

나영이 유라의 집 앞으로 찾아와 서준과 만나게 됐다.

"니가 여기 어떻게."

"누구세요."

"차서준씨죠? 안녕하세요. 저기 유라 친구 박라영 이에요."

"박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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