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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KBS2 일일] '비밀의 남자' 26회 리뷰 / 27회(10. 15) 미리보기 - “왜 날 싫어하는 거야.. 따로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 있는 거 아니야?”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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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KBS 2TV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사진=  ​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27회 예고 10월 15일 19:50 방송]  “왜 날 싫어하는 거야.. 따로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 있는 거 아니야?”

 

[27회 예고]“왜 날 싫어하는거야..따로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 있는거 아니야?”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 [27회 예고]“왜 날 싫어하는거야..따로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 있는거 아니야?”[비밀의 남자]

tv.naver.com

['비밀의 남자' 27회] 미리보기 

유정은 소매치기를 당한 수희를 도와주며 인연을 맺는다. 한편, 민혁은 유정네 가족을 압박하기 위해 상태에게 상가 매입을 부탁하고 숙자는 건물에서 쫓겨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이 차서준(이시강 분)을 도와 표절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과 유정(엄현경 분)과 서준(이시강 분)의 조우가 그려졌다. 앞서 유라(이채영 분)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태풍(강은탁 분)에게 갑각 분말이 든 음식을 먹이고 태풍은 알레르기 약을 미리 챙겨 유라를 속였으나 귀가 중 고통스러워하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집 나간 엄마를 찾던 유정은 그런 태풍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15일 TNMS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16.2%를 기록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유라(이채영 분)와 함께 식사를 하고 이태풍은 안 좋은 몸 상태에

"오랜만에 술 먹어서 그런지 조금 어지러워서 술도 좀 깰 겸 걸어가겠습니다."

한유라와 식사 자리에 오기 전 이태풍은 알레르기 약을 미리 챙겼지만 고통스러워하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엄마 여숙자(김은수 분)를 찾던 한유정(엄현경 분)이 쓰러진 이태풍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진짜 닮았네. 어떻게 이렇게까지 닮을 수가 있지?"

"제가 사과 알레르기가 있는데 샐러드 소스에 들어간 걸 모르고 먹은 거 같다"

"사과 알레르기가 있다면 정말 태풍 오빠가 아닌 거네. 뭘 기대한 거야”

"기대해 한유정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기사에 나온 디자인 중에 우리가 준비하다 드롭시킨 게 있는데 그중에 차 본부장이 준비한 디자인만 포함된 것 봐서는 사실인 거 같습니다."

"차 본부장 어떻게 된 겁니까? 표절이라니."

"절대 표절 아닙니다. 저와 팀원들이 며칠 밤낮을 새 가면서 얼마나 준비했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왔어요 유라씨. 앉아요."

"서준이가 유라씨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드나 봐요. 내가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일은 없었던 일로 해요. 대신 내가 다른 좋은 자리 찾아봐줄게요."

"선배 아까 만난사람 DL 차서준씨 아니에요? 무엇 때문에 만나신 거예요."

"오늘 DL 신상 라인 표절 사건 크게 터졌잖아. 내가 크게 한방 했지. 표절 주장한 사람 누군지 알려달라고."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이름이랑 연락처예요."

"이걸 유라씨가 어떻게."

"아까 우리 방송국 로비에서 서준씨랑 기자 만나는 거 봤어요. 정말 어렵게 구한 거예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 있어요. 내가 처리할게요."

"제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인적 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물론 어려운 부탁인 건 알지만 저희 회사의 명예가 걸린 문제라서요.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젯밤에 부탁하신 김정환의 통화목록 계좌 내용입니다."

"전과는 없나 보네요."

"네 전과는 없고 얼마 전에 삼천만 원이 입금이 됐어요. 그때 자주 통화하는 번호도 있고요."

"꼬리가 아니라 머리를 잡고 싶으면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네요."

"엄마 이거."

"적금 깼어."

"누나 이거 동호 때문에 모은 거라며."

"급한 거부터 해결해야지. 동호 아직 어리고 다시 모으면 돼."

"저 김밥 싫어합니다."

“전 김밥 좋아해요. 제가 한때 김밥 장사를 했거든요."

"차 본부장님이요?"

"제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죠”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요."

"박 상무 님. 표절 사기가 박 상무랑 당시 네 짓이었어? 거기 서."

"앞으로도 널 흠집 내고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야. 유념해라."

"형이라고 불러도 됩니까?"

"그렇게 합시다."

"그러는 너는 애인 있냐?"

"애인은 없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런데 만날 수가 없어서 찾고 있어. 너무 보고 싶다 도대체 어디 있는 건지."

"대리 부르신 분. 여의도 가시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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