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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KBS2 일일] '비밀의 남자' 51회(11월 26일) 예고 - 유라와 숙자는 서준과 아무사이가 아니라는 유정의 항변에도 서준을 다시 만나지 말라며...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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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월-금 19:50 방송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사진= '비밀의 남자'

KBS 2TV ​​'비밀의 남자' 51회 예고 - "그만둬야 될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라고."

11월 26일 예고편 / 19:50 방송

 

비밀의 남자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program.kbs.co.kr

KBS 2TV '비밀의 남자' 51회 미리보기 

유라와 숙자는 서준과 아무사이가 아니라는 유정의 항변에도 서준을 다시 만나지 말라며 회사를 그만두라고 한다. 서준은 유라와 이혼을 하기 위해 유라의 유책사유에 대해 고심한다. 이를 알게 된 태풍은 서준에게 청담여사를 찾아가 유라의 유책사유를 찾아보라고 권하는데...


 

서준이 유명의 누명을 벗기며 유정을 도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서준(이시강 분)이 유명(장태훈)의 누명을 벗겨줬다. 유라(이채영 분)는 차서준과 함께있는 유정을 보고 분노가 폭발했다.

유명이 디자인 도용으로 경찰에 잡혀갔다. 경찰서에 간 유명은 피팅모델일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명이 디자인 도용 댓가로 돈을 받아갔다고 증언한 쇼핑몰 사장 때문에 유명은 누명을 쓰게 됐다.

"형사님 어떻게 된 거예요?"

"쇼핑몰에서 판매 패션 회사 디자인은 똑같아요 그래서 회사 측에서 저작권 침해 유명 씨를 고소했습니다

"아니 저는 그냥 쇼핑몰 피팅모델 이에요

"아 이게 얘는 좀 배우지망생 이라 디자인을 도용하고 없어요

"맞아요 모델이 무슨 디자인을 조용하게 했어요

"쇼핑몰 사장이 자백 했어요 한 유명 씨한테 디자인 받고 돈 건넸다고 아니요

"아버지 저 절대 아니에요

"제대로 알아 보시면 맞아요 없어요

"한 유명수 통장기록 다 확인 했거든요 당신 통장에 5천만 원 입금 됐잖아요."

"소송을 건 패션회사가 어디예요?"

"DL그룹요."

유정(엄현경)은 DL그룹에서 고소당한 동생을 위해 서준을 찾아갔다.

 "내 동생이. 내 동생이 디자인 도용 사건으로 경찰에 잡혀갔어."

"어 그럼 그게 네 동생이 있었어?"

"내 동생이 누명을 쓴 거야 서준아 내 동생 좀 도와줘. 어."

"지금 민혁이 형이 출장중이라.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어떻게 내 동생 어떻게 서준아."

"일단 진정하고 방법을 찾아보자. 일단 앉어."

 

차서준은 한유정을 위로했고 그 장면을 보고 오해한 유라가 유정의 뺨을 때렸다.

"지금 뭐 하는거야?"

"한유라씨가 여기는 어떡해."

"별일 없을 거라며 걱정하지 말래며."

"한유라 사람을 쳤어?"

"오해해요."

"뭐 오해 내가 지금 두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

"그건 제가 부탁드릴 게 있어서 본부장님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자리를 피하는 유정을 따라나가는 서준에게 한유라는 저 여자가 싫다는데 왜 자기 혼자 그러냐라며 타박했다.

"유정아 기다려."

"어디가요."

"이거안놔."

"저 여자는 싫다는데 자기 혼자 그러냐고. 저 여자가 그랬어요 둘이 잘 될 일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아 그럼 당신이 유정이를 직접 만났다는 거야?"

"내가 저 여잘 못만날 이유가 있어요? 우리 가정을 파탄내고 있는데."

"어~이. 당신 오늘 제대로 실수한 거야."

서준 때문에 토크쇼 MC를 못 하게 된 유라는 국장을 찾아 다시 생각해주기를 부탁했다.

"국장님 토크쇼 MC 자리 거절한 거 실수 한 거예요 남편이랑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좀 있었어요 재고해주세요."

"그건 힘들어요 사장님 결제 까지 다 떨어진 거라 그리고 토크쇼 제작진들이랑 문 아나운서 미팅도 했고요."

"국장님

"이 일은 나도 어떻게 손쓸 방법이 없네요 근데 한유라씨 소문처럼 남편 분하고 무슨 문제 있는 건 아니죠?"

"차서준 네가 이렇게 나온다 이 거지. 근데 한유정은 차서준한테 무슨 부탁을 한다는거야."

만들어진 증거 때문에 유명은 DL그룹의 고소 취하가 없으면 고소를 피해가기 어려웠다.

"그렇다면 본부장님 말씀은 지금 경찰서에 잡힌 사람이 누명을 썼으니 고소취하를 하자는 건가요?"

"네 제가 경찰서에서 지켜본 결과 그 사람은 잘못이 없습니다

"아니 돈은 그 사람이 받았다면서요 그럼 공범일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아니요 그분은 절대 그럴리가 없습니다

"본부장님 그걸 어떻게 장담 하십니까? 이건 회장님이 직접 지시하는 사항입니다. 저작권 관련해서는 회장님께서 민감하게 강경 대응 하시는 거 본부장님 잘 하시지 않습니까?"

"그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회장님 혹시 이 자리에서 결정할 사람은 아닌 거 같습니다."

쇼핑몰 메일이 복구됐다는 연락을 받고 김포 공장을 찾은 유정과 서준은 그 당시 CCTV를 찾아 내부 문서 유출을 한 범인을 찾았다.

"예상보다 수리가 일찍 끝나서 영상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 영상 보내 준답니다."

"이 직원 분 누굽니까?"

"어~ 엄미영씬데."

"엄미영씨."

"누구세요? 강남경찰서 나왔습니다. 내부문서 유출혐의로 조사할게 있으니 같이 서로 가시죠."

"유출이라뇨."

"일단 이건 제가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가시죠."

"엄미영씨 누가 시킨 거냐고요."

"전 몰라요."

"모른다는 게 말이 됩니까? 최철수 한유면씨 이 중에 누구예요?"

"진짜 몰라요. 택배로 돈이랑 지시사항만 왔다고요."

"누가 시킨지도 모른다면서 그렇게 위험한 일을 했어요 그게 말이 돼요?"

"제가 돈이 급해서 누가 시켰는지 는 정말 몰라요."

서준은 쇼핑몰 사장의 손목 시계와 디자인을 유출한 엄미영씨의 휴대폰 배경화면에 있는 남성의 시계가 같은 걸 알아채며 한유명의 누명을 벗겨줬다.

"형사님 아까 제가 드린 엄미영씨 핸드폰 좀 보여주세요."

"핸드폰이요."

"역시 그랬네 최철수씨 엄미영씨와 연인사이죠?"

"근데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예요?"

"이거 당신이잖아 이 손."

"아닌데 이거 나 아니에요

"이렇게 증거가 있는데 왜 당신 시계

"뭐 뭐 세상이 시계찬 남자가 나 하난가?"

"그 시계 한정판 이잖아. 게다가 주문제작한거 이 세상에 그 디자인 당신거 하나뿐이야."

유정은 하청 계약을 중단한 김포공장을 걱정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마워 서준아 너 아니었음 내 동생 진짜 큰일 날 뻔했어."

"오늘 많이 놀랬지 그래도 일이 잘 해결돼서 다행이다

"근데 김포공장 하청 계약까지 중단 하는 건 너무 과한 결정 아닐까

"아니 공장도 책임이 있어 직원 관리 제대로 못했으니까

"그 직원만 해고 하면 되는 일 아니야 이리 커진 거 같아서 미안 한데

"그렇게 생각 안 해도 돼 정 미안하면 나랑 밥이나 먹든가? 나한테 고맙다며 밥 한번 사라고."

차우석(홍일권)은 서준에게

"너 무슨 생각으로 일처리를 그렇게 한 거야?"

"공장도 직원관리를 소흘히 한 책임을 져야죠.'

"그렇다 해도 공장과의 계약중단은 너무 과해."

"아니요 이런 일이 있을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공장 나와 20년을 같이 해온 사이다. 나와 상의도 없이 네 말 한 마디로 쉽게 내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아니란 말이야

"저희 직원의 가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필요한 조치 였어요."

" 직원 아끼는 네 마음을 알겠다만 이렇게 독단적으로 행동하면 안 된다. 본부장 이란 자리가 얼마나 막중한 자리인데 이렇게 감정적으로 일처리를 해.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면 넌 그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어."

"아버지 전 제 사람 보호해야 한다면 본부장 자리 내놓을 수 있습니다."

"지금 한유정 때문에 본부장 자리까지 내놓겠다는 거야. 정말 미쳤구나. 차서준."

유명을 구해준거에 대한 감사 인사로 유정은 서준에게 밥을 샀다.

"미안 미팅이 길어져서 많이 기다렸지?"

"아니야 예약하느라 고생했어 얼른 먹어 아 근데 뭐야."

"아 이거 주 선생님 염색 공법 노트

"염색 공법 노트 그런 거 비밀 아니야?"

"선생님 공법을 최대한 우리 제품에 녹이려면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서 부탁드렸더니 주셨어

"진짜 대단하다. 거기 직원들도 공법노트는 복수 없을 텐데

"다시 한번 내 동생 일 도와 줘서 고마워."

"그만 고맙다 해라 앞으로도 내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하고. 알았지?"

"알았어 얼른 먹자 오늘은 약속대로 내가살께."

'오늘 차서준씨와 한유정 씨 함께 점심 드셨습니다.'

"진짜 이것들이 뭐 하자는 거야 한유정 차서준 한테 관심 없다면서 지금 꼬리 치고 있잖아 말로 해서 안 듣는다 이 거지."

"유정이는 아직 안왔나?"

"동호랑 지금 들어오고 있어요."

서준에게 사람을 붙인 유라는 이 소식을 듣고 유정의 집에 찾아가 미친듯이 소리 지르며 밥상을 뒤집어 엎었다.

"한유정~한유정 지금 어딧어? 한유정 나와~ 당장 나와~."

"야 야야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

"유라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해. 유정이 여기없어."

"진정 내가 진정하게 생겼어. 한유정이 내 인생 다 망쳤다. 한유정 그 나쁜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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