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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KBS2 일일] '비밀의 남자' 65회(12월 16일) 예고 - 유정은 서준이가 태풍과 자신의 사이를 알고 힘들어한다는 걸 알고 놀란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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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사진= '비밀의 남자'

KBS 2TV ​​'비밀의 남자' 65회 예고 - "태풍이랑 사귀는 거 맞냐고!! 태풍이는 네 형부야!!"

 

비밀의 남자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비밀의 남자' 65회 미리 보기

유정은 서준이가 태풍과 자신의 사이를 알고 힘들어한다는 걸 알고 놀란다.

한편, 가족들은 유정이와 태풍이가 만나고 있다는 동호의 말에 집안이 발칵 뒤집어진다. 어떻게 너희들이 만날 수 있냐는 숙자의 말에 유정은 그제야 자신과 태풍이 이뤄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깨닫는데...


'비밀의 남자'의 차서준이 질투에 눈이 멀어 유민혁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이 차서준(이시강 분)에게 한유정(엄현경 분)과 헤어질 수 없다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비밀의 남자'에서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됐던 태풍이 서준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은 가운데 서준이 주문한 건

"고맙다 서준아 네 덕에 무사히 풀려날 수 있었어. 그리고 너한테 미안하다."

"형 할 말 있어. 유정이랑 헤어져줘. 지금이라도 형이 유정이랑 헤어져 준다면 형이 나 속였던 거 나한테 잘못했던 거 다 잊어줄게. 나 형 좋아해 그래서 형 잃고 싶지 않아. 형도 나처럼 나 잃고 싶지 않을 거라고 믿어."

"네 고비서 무슨 일이에요? 네 유 팀장이 풀려났다고요. 예 알겠어요."

"유 팀장이 풀려났다는 그게 무슨 말이에요? 어떡해요."

"서준이가 유팀장 알리바이를 증명해줬다고 하네요."

"어떻게 된 거예요? 정말 서준씨가 유민혁씨 풀어준 거예요?"

"네."

"당신 호구예요? 왜 그렇게 유팀장 일이라면 못 도와줘서 안달이에요."

"한유라 씨가 상관할 일 아니에요."

"왜 상관할 일이 아니에요. 이거 내 일이기도 해요."

"죄 없는 사람이 억울하게 누명 쓴 걸 막은 것뿐이에요."

"내가 충분히 설명했잖아요. 유민혁은 당신을 배신했어요. 차서준을 속이고 기만했어요. 당신의 진심을 이용하고 짓밟았다고요. 당신이 아픈 만큼 유민혁도 아파 봐야죠 그 대가를 치르게 해야죠."

"아니요. 난 당신 같은 사람 아니에요. 난 한유라씨랑 달라요."

'유정이랑 헤어져줘.'

'.......'

"이 사람인 것 같습니다. 차 본부장님이 세시에 이 사람이 팀장님 사무실에서 나오는 걸 목격하셨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보안팀이 아니라는 거죠? 누군지 모르십니까?" 
"네. 그거까진 저희도."

"분명 한유라 짓인데."

'비밀의 남자'에서 유라(이채영 분)를 만난 태풍은

"살인교사로 엮으면 나를 최대 10년 10년 정도는 깜빵에 처넣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 그동안은 니 과거 자료를 찾아서 없애버릴 생각이었어? 내가 감옥에 있는 동안에는 니 비밀이 안 밝혀질 거라고 생각했던 거야? 아니면 나를 일단 감옥에 넣어놓고 사람이라도 사서 나를 죽일 생각이었니?"

"아~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 말은 내가 지금 그 일과 연관되어 있다고 그 얘기하는 거야 오빠? 내가 미쳤어? 내 목숨 걸고 그런 짓을 벌이게?"

"그래 이렇게 나와야 한유라지. 그 인간 잘 숨겨.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니가 이 일에 관련됐다는 증거를 찾게 되면 그때는 죽는다."

"당최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

'한유라 과거를 터트리면 내 정체가 밝혀질게 뻔해. 아직은 일러.'

이 사건은 유라의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알 리 없는 차 회장은 직접 경찰 서장을 만나 엄정한 수사를 요구하고자 했고 질겁한 유라는...

"무슨 일로 부르셨어요

"너한테 벌어지는 일들이 신경 쓰여서 불렀다. 교사범 윤곽은 찾았대?"

"아니요. 지금 조사 중이래요. 곧 잡이겠죠."

"그래서 내가 소장님을 만나서 이번 일 꼭 좀 잘 해결해 달라고 부탁해 보려고 한다. 네가 공인이기도 하고 예전에 다른 사건들도 있었으니 이 사건은 제대로 강경하게 대체해야 될 것 같더구나."

"아니에요. 아버님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 없어요."

"아니야 아는 사람 통해서 내일쯤 서장님을 찾아가 뵈려고 해."

'아버님이 서장님까지 만나면 일이 커질 텐데. 아버님이 서장님을 만나게 해서 안 돼. 무슨 수를 써야겠어.'

'비밀의 남자'에 유라는 진범 최동식의 이름으로 죄를 인정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집으로 보내 차우석이 서장을 만나는 것을 막았다.

"한유라씨 앞으로 왔습니다."

"보낸 사람이 최동식인데."

"최동식 아니 그러면 이번 사건에 그 법인 있잖아. 유라야 혹시 너한테 협박 편지 같은 거 보낸 거 아니야. 이거 언니 언니 그냥 버려 버려요."

"나한테 줘봐요. 내가 먼저 봐 볼게요. 죄를 다 인정한다며 너한테 미안하다는구나."

"정말요? 정말 그렇게 쓰여 있어요."

"자기가 혼자서 다 버린 짓이라고 경찰에도 자백했다는구나."

"아무튼 그래도 법인이 자백을 해서 다행이네요. 아버님 내일 서장님 안 만나셔도 될 거 같아요."

'비밀의 남자'에 태풍은 서준에게 헤어져 달라는 부탁에 대한 답을 전했다.

"미안하다. 다른 부탁은 다 들어줘도 이건 들어줄 수 없어."

"그럼 형은 날 잃어도 된다는 거야?"

"아니? 나도 너 잃고 싶지 않다."

"근데 왜 헤어질 수가 없다는 건데. 왜 하필 한유정이야. 왜 하필 한유정이냐고. 헤어져 달라고 부탁한 내 심정이 어땠는지 알아? 차라리 다른 사람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비참하지는 않았을 거야"

'비밀의 남자'에서 서준은 유정에게 눈이 멀어 사고도 쳤다. 유정을 희롱하는 A몰 대표에 분노해 주먹질을 한 것.

"사과하러 왔어요? 근데 사과할 거면 차본부장이 직접 봐야지 법무팀장을 보내. 차서준 이 인간 봐줄랬더니 안 되겠네."

"그래서 저희도 사장님에 대해서 조사를 좀 해 봤죠."

"뭔 소리요."

"제 작년에 23억. 작년에 40억 현재까지 A몰의 세금 체납액이 70억 정도 되던데. 사장님."

"원하는 게 뭡니까."

'비밀의 남자'에 유정은 서준의 사무실에서 태풍과 함께한 사진을 발견하고, 서준은 배신감을 토해냈다.

"서준아 너 알고 있었어? 그런데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던 거야?"

"그러는 넌 언제까지 숨기려고 했는데."

"미안해 처음부터 그러려고 그랬던 건 아닌데."

"그래서 언제부터야?"

"그게 혹시 유 팀장님도 네가 아는 거 알아?"

"넌 이 와중에도 형 생각부터 하네."

"그게 아니라 서준아 미안해. 말 못 할 사정이 있었어. 니가 상처 받을까 봐 걱정도 됐었고, 말할 타이밍도 놓쳐서"

"아니 넌 타이밍 놓친 거 아냐. 나한테 말할 기회는 언제든 있었어. 는 그냥 나를 무시했던 거야. 넌 니 감정만 중요하고 니 마음만 생각했어 내 감정 내 마음은 신경도 쓰지 않았던 거야."

"그럼 다 잘 해결된 건가요?"

"네 폭행에 대한 고소도 취하기로 했고 원래 얘기했던 대로 1층 자리 입점하는 걸로 계약도 진행 하기오 했습니다. 세금도 나 내기로 했고요."

"다행이네요 수고했어요 유팀장."

'비밀의 남자'에 서준은 자신의 일을 해결해준 민혁에게 포효했다.

"내가 해결한다고 했잖아. 근데 왜 형이 나서. 누가 형보고 도와달라고 그랬어? 내 말이 우스워?"

"그런 거 아니야. 나 회사 직원으로서 해야 될 일 한 거뿐이야."

"내가 지시했잖아 가만히 있으라고. 상사에 말에 불복했으면서 무슨 직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했다는 거야?"

"난 니가 걱정되니까."

"걱정했던 사람이 내 등에 칼을 꽂아. 그러고도 형이 나를 생각한다는 거야? 날 생각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래.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말해봐. 말해 보라고."

"말하면 들어줄 생각을 있고."

'비밀의 남자'에서 결국 이성을 잃은 서준은 유정의 눈앞에서 태풍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뭐라고."

"오빠 괜찮아? 차서준 너 이게 무슨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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