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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KBS2 일일] '비밀의 남자' 76회(12월 31일) 예고 - 유라에 대한 증오가 커진 유정은 유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복수의 칼을 가는 유정은...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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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사진= '비밀의 남자'

KBS 2TV ​​​'비밀의 남자' 76회(12. 31) 예고 - ‘이제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건가..’

 

비밀의 남자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비밀의 남자' 76회 미리보기 

유라에 대한 증오가 커진 유정은 유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복수의 칼을 가는 유정은 서준의 가족 앞에 동호의 친 엄마를 밝히며 유라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한편, 서준과 유정이가 만난다는 것을 안 우석의 집안은 발칵 뒤집히는데...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정(엄현경)이 차서준(이시강)의 집에서 한유라(이채영)를 맞이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서준(이시강 분)을 본격적으로 이용하며 한유라(이채영)를 향한 복수를 시작한 한유정(엄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넘어진 유정이 동시에 자신에게 손을 내민 태풍과 서준에 고민하다 서준의 손을 잡았다.

"유정아 괜찮아?"

"어~괜찮아."

"고마워 서준아."

"병원 가봐야 되는 거 아니야'"

"아니야 괜찮아 그 정도는 아니야."

"그래도. 그럼 내 사무실에 비상약 있으니까 일단 가자."

"아까보다 더 부은 거 같아. 오늘밤에 많이 아플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병원 가자."

"아니야 괜찮아 나 집에 약 있어."

"근데 유정아 민혁이 형이랑은?"

"우리 헤어졌어."

"이유 물어봐도돼?"

"남녀가 헤어지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뭐. 고마워."

"내가 데려다 줄게."

"괜찮아 나 혼자 갈 수 있어. 수고해."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민혁은 두 사람을 걱정했다.

'유정이가 대체 무슨 생각인 거지?'

비밀의 남자의 태풍은 유정을 만나 말렸지만 유정은 위하는척 하지말라고 말해 태풍이 당황했다.

"아까 낮에 한 얘기 무슨 뜻이야? 서준이 옆에 있겠다고 한거."

"들은 그대로야."

"유정아 니가 왜?"

"왜라니. 못 할 것도 없잖아. 서준인 내가 좋다는데."

"네 마음 진심 아니잖아? 너 서준이 좋아하지 않잖아?"

"오빠가 무슨 상관이야?"

"너 유라 때문에 그런 거잖아. 서준이 이용하는 거야."

"오빠도 나 이용했잖아. 오빠도 유라언니 끌어내리려고 나 회사 입사 시켜서 서준이 만나게 한 거잖아

"유정아. 그거는."

"모아건설도 오빠 짓이라며. 우리 집에 복수하려고 우리 엄마 빚더미에 앉게했고. 엄마 매장까지 쫓아내려고 했었잖아. 쳇~ 이제 와서 나 위하는척 하는거야?"

"유정아 그건 그때 내가 너를 오해해서."

"아니. 이제 상관없어."

"안돼 이러지마. 유라 때문에 너 망가뜨리지마."

비밀의 남자의 유정은 유라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에 태풍은 유정를 설득하려 했지만 유정은 자격 없다며 자리를 떠났다.

"민우를 생각하면 더 한짓도 할 수 있어. 서준이 옆이든 지옥이든 어디든 갈 수 있어. 유라 언니 내 손으로 무너뜨릴 거야. 그러니까 나 말릴 생각하지 마."

"유정아 이러지마. 나 너 망가지는거 못봐."

"놔. 이제 오빠 나한테 이랗 자격 없어."

'잘했어. 한유정. 네가 생각해야 할 건 한 가지 뿐이야. 유라언니 무너뜨리는 거. 다른건 생각하지 마.'

 

"나 협박 한다고 까불더니 속이 타기 하나 보네. 왜?"

"우리 어머니 어디 계셔 말해. 나 이태풍씨 완전히 끊어냈어. 차서준씨 한테도 잘 둘러 됐고 그러니까 알려 줘."

"좀 기다려."

"니뜻대로 다 해줬는데 언제 까지 기다리라는 거야?"

"뭔가 확실해진걸 볼 때까지 기다려야 될 거 아니야."

"지금 안 알려주면 당장 너이 집에 찾아 갈 거야."

"아 성격 진짜 급하네. 알았어 그럼 만나서 얘기해."

비밀의 남자의 유라는 최준석(이루)에게 어머니를 빌미로 한국을 뜨라고 요구했다.

"배경 참 예쁘다. 역시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이 가장 예뻐. 준석씨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니 감성적인 얘기 들으려고 온 거 아니야."

"그러니까 왜 나를 건드려."

"내가 잘못했어."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해?

"어. 무릎을 꿇으라면 꿇을께. 제발 어머니 계신곳만 알려줘."

"알았어 알려 줄게 대신 조건 있어."

"조건이 뭐야?"

"어머니 만나게 해 주는 대신에 한국떠나. 그리고 영원히 입 닫고 살고 나란 존재 영원히 당신 기억에서 지워 버려."

"알았어 네가 원하는 건 다 할 테니까 어머니 어디 계신지만 좀 알려 줘."

"아이 시끄러워 거슬리네 진짜."

준석이 유라에게 협박을 당하던 중 이태풍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어머니 찾아서 안전한 곳으로 옮겼어요.'

"준석씨가 내일 당장 떠나. 떠난거 확인되면 그 뒤에 어머니 보내 줄게."

"그 말은 내가 어떻게 믿어."

"뭐."

"자해까지 하면서 날 폭행범으로 몰았잖아. 니가 또 어떤 자작극으로 어머닐 빼돌릴지도 모르는데. 내가 먼저 어떻게 나가."

"자해 자작극이 어떼서. 그딴거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야. 이 자리를 지킬 수만 있으면 난 더한짓도 할 수 있어. 봐봐.지금 당신 어머니 내 손 안에 있잖아. 어머니 돼찮고 싶으면 내일 당장 떠나라니까."

"그럴 수 없어."

비밀의 남자의 준석은

"지금 차서준 씨한테 너에 대해서 다 얘기할거다"라며 휴대폰을 들었고,

비밀의 남자의 유라는 준석을 막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다 준석이 낭떠러지 밑으로 추락했다.

"어머니 못 찾아서 된단 말이야?"

"아니. 지금 차서준 씨한테 너에 대해서 다 얘기할 거야. 그리고 어머님은 경찰에 의뢰해서 찾을거고."

"지금 뭐 하는 짓이야. 하지 마."

"놔~ 놔."

"내놔 핸드폰 내놔."

"놔 놓으라고 놔~어~어."

"준석씨.아~아아~."

"아무도 못 봤어. CCTV도 없고. 우리 둘 말고 아무도 없었어. 이 일은 아무도 모를거야.'

비밀의 남자에서 유라는 준석의 흔적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거기서 떨어졌으면 죽었을 거야. 아니야 혹시라도 살아 있는 거 아니야? 살았던 죽었든 내가 먼저 준석 씨 찾아야 돼. 그래야 완벽하게 아무도 모르는 일이 됄수있어.'

"지금 내가 보내 준 위치 주변에 있는 응급실 영안실 다 뒤져서 최준석 흔적 좀 찾아 봐요."

비밀의 남자의 유정은 복직 의사도 밝혔다. 서준은 아버지와 상의 끝에 계약직으로 먼저 유정을 받아주기로 했다.

"서준아 나 다시 일하고 싶어."

"그래 잘 생각했어. 복직자리 내가 마련해 놓을 테니까 넌 출근하기만 하면 돼."

"고마워."

"고맙긴 유능한 직원 다시 얻어서 내가 더 고맙지."

"그리고 나 너한테 한 가지 더 물어볼게 있는데."

"뭔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 힘들면 언제든 날 받아주겠다는 말 아직 유효해? 나 너한테 기대도 될까? 그동안 네가 나 생각하는 마음을 외면만 했던거 같아서 이제 제대로 보려고. 근데 서준아 니 마음의 속도랑 같지가 않아. 근데 나 노력해 볼게. 이런 나라도 괜찮겠어?"

"유정아 나 아직 한유라 씨랑 정리가 안됐어. 한유라씨 빨리 정리하고 우리 떳떳하게 만나자. 그래야 니가 다른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안받고."

"괜찮아. 나 때문이라면. 나 지금은 니 옆에 있고싶어. 물론 당장 대답해달라는 건 아니다. 잘 생각하고 얘기해줘."

"유정아 니가 왜 여길? 너 정말."

"서준아 방금 유정이 왔다 가는 거 같은데."

"형이 신경 쓸 일 아니야." 
"유정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말했지. 령이 신경쓸일 아니라고. 나 유정이랑 만날 거야." 
"유정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잖아 아이 떠나 보내고 마음이 너무 힘드니까 

"상관없어. 나 유정이한테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할 거야 
"유정이 마음은 니 생각하고 다를 수도 있어. 니가 상처 받을 수도 있다." 
"지금 내 걱정해 준 거야? 선넘지마. 형은 이미 유정이랑 끝났잖아 내가 전에 말했지. 두 사람 사이에 틈 생기면 내가 그 틈에 들어갈 거라고."

'이대로 두면 결국 유정이가 상처받고 넘어질거야. 그러기 전에 내가 먼저 유라를 무너트려야 하는데.' 
"네 여보세요. 뭐라고요."

"어떻게 됐어요. 어제부터 응급환자니 시신 들어온게 없다고요. 확실해요? 혹시 모르니까 더 찾아봐요."

비밀의 남자의 유라를 만난 태풍은 경고했다.

"너지? 네가 죽였지. 최준석씨 죽었다고 연락왔다."

"준석씨가 죽었다고?"

"연기하지마 네가 그랬잖아."라며 증거가 있냐며 발뺌하는 한유라에

"그게 무슨 소리야 난 모르는 일이야."

"너에 대한 진실을 폭로하겠다는 사람이 갑자기 입을 닫았어. 그것도 모자라서 한밤 중에 인적이 드문곳에서 실족사. 이 모든 게 다 우연이라고? 너 같으면 그걸 믿겠냐?"

"내가 죽였다는 증거 있어? 없잖아. 생사람 잡지마 나 아니야."

"그래 증거 내가 꼭 찾는다. 나 이 일 끝까지 파서 네가 그랬다는거 내가 밝혀줄게."

그리고 유라는 자신했다.

'이태풍 니가 아무리 날 뛰어봐야 소용없어. 증거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두 사람은 애틋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서준은 유정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유정아! 나 너가 물어봤던 거 대답하려고. 내가 그랬지 마음에 속도가 같지 않은 너라도 내 옆에 있어도 되겠냐고? 이게 내 대답이야. 열어봐. 어때 맘에 들어?"

"응. 이쁘다."

"한번 해 봐. 내가 걸어 줄게."

비밀의 남자의 서준은 유정에게 직접 목걸이를 걸어준 뒤 고백했다.

"잘 어울린다. 정말 예뻐."

"그래 고마워."

"너랑 나 마음이 속도가 같지 않아도 돼. 유정이 네가 나에게 오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지금은 충분해. 유정아 고마워 내가 더 잘할게. 오늘을 잊지 말아야겠다. 매년 오늘을 기념해야 되니까."

"그래서 말인데 서준아."

'이제 진짜 다 끝났어 내 과거는 다 지워졌고 나한테 위협이 될사람은 아무도 없어.'

비밀의 남자의 유정은 서준의 집으로 향했다. 둘은 서준의 부모님과 마주앉아 있었고 이를 목격한 유라는 경악했다.

한유라는 집에 돌아와 한유정과 마주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녀왔습니다."

"유라야."

"한유정 니가 왜?"

"오랜만이예요. 한유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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