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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畵 톺아보기72

[명화] 성경말씀이 있는 聖畫성화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윌리암 아돌프 부그로 Visitation" - 누가복음 1:39~56] William-Adolphe Bouguereau, 1825 - 1905 The Visitation, c. 1885. 353 x 190 cm. Church of Saint-Vincent-de-Paul, Paris, France. "방문(Visitation)" - 원문에 나온 문안(ησπασατο 에스파사토)이라는 단어는 ‘껴안다’는 뜻이 담긴 말로 포옹과 인사를 포함하는 열렬한 인사에 사용한다. 마리아는 친척인 엘리사벳(Elizabeth)를 방문한다. 그들은 둘 다 임신하고있다. 마리아는 예수를 임신했으며 엘리자베스는 세례 요한을 임신했다. 엘리사벳는 마리아가 오기 여섯 번째 달이었습니다. 마리아는 3개월을 머물렀으며 대부분의 학자들은 요한의 출생을 위해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마태복음에 언급된 천사 가브리.. 2019. 11. 20.
[르네상스 명화]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레다와 백조" "레다와 백조"그림의 최고 - 르네상스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백조가 있는 소녀를 묘사 한 그림을 본 적이 있다면 Leda여야 한다. 그리스 신화 중 레다(Leda)는 아이톨리아의 왕 테스티우스(Thestios)와 에우리테미스 사이의 딸로 스파르타 왕 틴다레오스(Tyndareos)의 왕비였다. 어느 날 에우로타스(Eurotas) 강가에서 목욕을 하던 레다는 마침 주신(主神) 제우스의 눈에 띄게 되었다. "레다와 백조"는 백조의 변신로 신 제우스가 레다를 유혹하거나 강간하는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입니다. 레다의 미모에 반한 제우스는 백조로 변신하여 레다의 곁에 다가가 레다의 품에 안기는데 성공했다. 이 “로맨스”의 결과로 이후 레다는 알을 하나 낳았는데, 여기에서 카스토르(Castor)와 폴리데우케스(.. 2019. 11. 17.
[명화] 성경 말씀이 있는 성화 '예수와 간음죄로 끌려온 여인'[요한복음 7:53~8:11] - 렘브란트 사람들은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갔는데 예수님은 감람산으로 가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는데 우리 주님은 머리 둘 곳이 없으셨음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조입니다.(마 8:20) 우리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부요를 비우시고 스스로 가난하게 되신 것입니다.(고후 8:9) 구원은 바로 그 십자가의 사랑에 의해 이루어질 것임이 이미 힌트 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3절을 보시면 그 주님이 다시 성전으로 들어가십니다. 우리는 성전에서 ‘내가 물이다’라고 외치신 주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주님이 어떻게 옛 성전인 율법을 부정하시고 참 성전의 모습을 드러내시는지가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배경이 성전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실 때 .. 2019. 11. 16.
바로크(Baroque)와 로코코(Rococo)미술양식 연대표 바로크와 로코코 연대표 고전주의와 바로크는 17세기 유럽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로카이유" 양식에서 기교적이고 장식을 중요시하는 단계인 바로크 예술은 18세기후반 신고전주의의 반향과 고전적으로 복귀 경향이 나타날 때까지 이어진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가톨릭교회는 반종교개혁 운동을 전개하면서 화가들에게 가장 설득력 있는 사실주의를 추구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북유럽에서도 역시 렘브란트와 베르메르가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사실주의를 한계까지 밀어붙였다. 로코코 미술은 와토와 더불어 시작했으며, 로코코(Rococo)는 18세기 프랑스에서 생겨난 예술형식이다. 어원은 프랑스어 rocaille(조개무늬 장식, 자갈) 에서 왔다. 로코코는 바로크 시대의 호방한 취향을 이어받아 경박함 속에 표현되는 화.. 2019. 11. 10.
[르네상스 명화] 산드라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산드로 보티첼리,〈비너스의 탄생> 1484년경, 278.5x172.5cm, 캔버스 위의 템페라,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보티첼리의 이 유명한 회화는 매우 세속적인 신화를 소재로 한 최초의 대형 르네상스 회화라는 점에서 당시로서도 혁명적이었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 문명에 대한 찬탄[讚歎]은 르네상스의 한 특징으로서 예술가, 학자, 정치가, 상인, 골동품 수집가 등 많은 사람이 다같이 관심을 기울였다. 메디치 가는 그러한 지식층 미술 후원자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고대 신화에서 가장 회화성이 강한 것의 하나를 그린 은 우리를 꿈과 시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한가운데 비너스의 양쪽에 있는 것은 서풍의 신 제피루스와 요정 호라이이다. 이 인물들은 길게 늘여져 있어 마치 인쇄된 종이를 오려붙인 것처럼 단순하.. 2019. 11. 8.
[명화] 성경 말씀이 있는 성화 "렘브란트"의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창세기 39장)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Joseph and Potiphar's Wife) 이스라엘 즉 야곱에게는 네 아내에게서 얻은 열두 아들이 있었다. 이 요셉은 야곱이 네 아내중 가장 사랑하는 라헬에게서 태어난 야곱의 열한번째 아들이다. 라헬은 마지막 아들 베냐민을 낳다가 그만 생명을 잃게 된다. 그래서 야곱은 자기의 첫 사랑이자 제일 사랑했던 여인 라헬의 모습이 있는 요셉을 열두 아들 중 다른 자식들보다 더 사랑했다. 어느날 요셉이 꿈을 꿨는데 이 꿈이 참 요상했다. 그는 한번도 아니고 두번 씩이나 비슷한 꿈을 꿨는데 훗날 요셉의 부모와 형제들이 그에게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었다. 어리석고 순진한 요셉은 꿈이야기를 형들에게 자랑삼아 하게된다. 형들이 좋아할리가 없다. 하루는 야곱이 양을 치는 형들에게 요셉을 보냈다. .. 2019. 11. 5.
[르네상스 명화] 얀 반 에이크 '아눈티아레(annuntiare)' 수태고지 '아래위가 뒤집어진 마리아의 대답' 얀 반 에이크, 성모영보, 1434년경, 캔버스에 유채, 93x37㎝, 워싱턴 DC 내셔널 갤러리 소장. 예배당 내에서의 수태고지 장면을 설정한 것은 의미롭고 새롭다. 반 아이크는 예배당 내부를 수태고지의 배경으로 설정한 최초의 화가였던 것으로 보인다. 조용히 책을 읽던 성모 마리아에게 대천사 가브리엘이 조심스레 다가와 인사말을 건넨다. "은총을 가득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AVE GRÃ. PLENA)." 그는 마리아가 곧 성령(聖靈)에 의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할 거라고 알려준다. 마리아는 처녀 몸으로 어찌 아기를 낳을까 깜짝 놀라지만, 이미 그녀를 향해 성령을 상징하는 흰 비둘기가 날아오고 있다. 정숙한 자세로 복종하는 마리아가 대답하길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ECCE ANCILL.. 2019. 11. 3.
[르네상스 명화] 얀 반 에이크 Jan van Eyck - 세계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초상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The Arnolfini Portrait Arnolfini 부부의 초상화 두 인물을 그린 반 에이크의 이 놀라운 초상화는 1421년경 네덜란드 브루게스에 정착하여 성공을 거둔 이탈리아인 은행가 아르놀피니의 결혼을 증언하는 작품이다. 그러나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이 그림이 이탈리아에서의 예술적 혁신(프라 안젤리코의 수태고지)과 평행을 이루어 네덜란드 미술에 일어나고 있던 혁명의 선언이라는 점이다. 상징으로 가득 찬 이 회화는 지방의 화가가 그린 상류 계급 두 사람의 초상화라는 점, 그들의 결혼에 대한 기록이라는 점, 그리고 15세기 중엽의 결혼 모습을 통해 결혼이 의미하는 보편적인 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 등 여러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반 에이크는 또한 최신 미술 기법(특히 유화) 등 화가로서의 뛰어난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 2019. 11. 1.
북유럽 르네상스 "퐁텐블로파(School of Fontainebleau)" "퐁텐블로 파(School of Fontainebleau)[École de Fontainebleau(프)]" Chateau_Fontainebleau 이탈리아적이 아닌 것을 '북유럽'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프랑스도 북유럽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좋은 예로는 북유럽 르네상스 회화에서 지대한 역할을 담당한 장 클루에(Jean Clouet. 1485/90-1540/1)와 퐁텐블로 화파를 들 수 있다. 퐁텐블로 화파는 16세기 프랑스의 퐁텐블로 성(城)과 관련되어 하나의 양식으로 함께 작업한 일군의 작가들을 말하며 1차와 2차로 나뉜다. 프랑수아 1세(1494-1547)는 스스로 학문과 예술을 장려한 위대한 이탈리아의 왕들에 뒤지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예술을 부흥, 발전시키고자 하였.. 2019. 11. 1.
르네상스·바로크·로코코 시대 종교,문학,회화 연대표 정치·종교 / 문학·학문·기술 회화·조각·건축 1300년 《문학·학문·기술》 *1304~74년, 최초의 휴머니스트 페트라르카 *1313~75년, 복카치오 1400년 《정치·종교》 《회화·조각·건축》 *1402년, 밀라노의 지안 갈레아초의 죽음은 피렌체의 *1415-17년, 도나텔로 《聖 마르코》 《聖 지오르지오》 정치적 독립을 위협하게 됨 *1418년, 난니 디 방코 Nanni di Banco 《네명의 聖者》 *1431년, 잔 다르크 異端 魔女로 몰려 화형 당함 *브루넬레스코 건축가로서 활약 시작 1419년 : *1439년, 피렌체 종교회의 가톨릭교와 피렌체 대성당의 도움: 산 로렌조 성당: 파치 예배당: 그리스 정교회의 재결합을 시도함 산토 스피리토 성당: 산다 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 *도나텔로 《죽.. 2019. 10. 30.
북유럽의 르네상스 미술양식 연대표 북유럽의 르네상스 연대표 북유럽의 르네상스는 뒤러의 작품과 같은 강렬한 상상력과 사실주의를 중심으로 구체화되었다. 독일과 네덜란드의 화가들은 풍경화(파티니르와 브뢰겔)와 초상화 (홀바인)의 분야에서 정확한 관찰과 자연주의라는 북유럽 특유의 경향을 이어갔다. 이탈리아에서와 마찬가지로 북유럽 르네상스도 마니에리즘 시기로 끝났다. 하지만 마니에리즘 시기는 이탈리아에서보다 한 세대 정도 더 오랫동안 지속되었다가 1600년경에 물러갔다. 1400년 1430년〈메로드의 제단화〉 로버트 캉팽 1432년〈헨트 제단화〉 얀 반 에이크 1433년 〈붉은 터번을 두른 남자의 초상〉 얀 반 에이크 1433년 〈아르놀피니의 결혼〉 얀 반 에이크 1433년 〈십자가에서 내림〉 로지에 반 데르 바이덴 1433년 〈포르티나리의 제단.. 2019. 10. 28.
르네상스 미술양식 연대표 르네상스 Renaissance 중세가 끝날 무렵 유럽에서는 르네상스라는 풍요로운 발전의 시기가 찾아왔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는 사회와 정치에서뿐 아니라 예술과 과학 분야에서도 진보의 주요한 촉매로 기능했다. '르네상스'는 수많은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말이므로 상당히 폭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르네상스 회화는 어떤 하나의 공통적이거나 문명히 정의할 수 있는 양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고딕 회화가 로마네스크와 비잔틴 전통에 뿌리를 두고 중세의 봉건제 사회에 의해 형성되었듯이, 르네상스 예술은 새롭고 급속하게 발전하는 문명에서 탄생했다. 르네상스는 중세에서 현대 세계로 향하는 발판이 되었으며, 현대 서구 사회와 서구적 가치들을 형성하는 토대를 놓았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연대표 마사치오가 활동.. 2019.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