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25화 다시 꽃피다 평화의 땅 - 강원도 철원 / 폐백 거리 & 곰장어 골목, 언양 불고기의 맛, 장생포 고래 문화마을, 종갓집 동서들, 신기마을 골목 정원, 함월루, 간절..
제126화 힘이 넘친다 – 울산광역시 한때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주도해 온 공업 도시, 울산. 이곳이 번영과 발전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는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사람들 이야기가 존재한다. 126번째 여정은 어제를 발판 삼아 오늘을 힘차게 도약하는 사람들의 동네, 울산으로 떠나본다. ▲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간절곶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는 말처럼 뭍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은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다. 울산은 포항, 경주와 함께 ‘일출이 아름다운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한 데 묶여 ‘해오름 동맹’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간절곶엔 그 이름처럼 간절한 소망을 품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 무려 높이가 5m나 되는 초대형..
2021. 6. 11.